tvN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또한 1984년 13살의 나이로 연예계에 첫 등장했고 이듬해에는 첫 영화 데뷔작인 ‘길소뜸’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상아는 “영화 촬영 현장에 갔더니 ‘상아는 오늘 벗어야 된다’고 말하더라”며 “그래서 안 한다고 울면서 집에 가자고 짐을 싸갖고 움직이려고 했더니 감독님을 모시고 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임권택 감독님이 ‘너 돈 많아? 너 돈 많으면 이때까지 찍은 필름 값 다 물고 집에 가도 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그래서 속상해서 울었다. 결국에는 영화를 찍었다”며 전라 노출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왔다.


촬영 당시 14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