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엔 산하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800만 달러(약 90억원)를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북 지원을 둘러싼 논란을 고려해 지원 시기와 규모는 나중에 정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다만 올해 안에 자금 공여를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