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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항의의 표시로 선물을 증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라 망친 적폐 세력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

18일 오후 쓰레기봉투 3개와 구겨진 손피켓들이 일제히 자유한국당 당사 앞으로 날아들었다. 세월호 유가족들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 시민들이 던진 '쓰레기'에는 '적폐세력 자유한국당 해체', '쓰레기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같은 '쓰레기 투척' 퍼포먼스를 벌인 이유는 박근혜 정부 당시 집권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활동을 방해한 주범이라고 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