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현희가 퀴어축제에 대해 노골적인 불쾌감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30일 방영된 교양 프로그램 '까칠남녀' 30회에 출연한 황현희는 위례별 초등학교 최모 교사가 아이들에게 퀴어축제

영상을 보여주고 동성애 교육을 한것에대해  "동성애는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들에게 퀴어축제 영상을 보여주는건 잘못된 것"이라며 아직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초등학생들에게 

자극적인 퀴어축제 영상을 보여준다면 가치관 형성에 혼란을 줄수있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학부모들이 최모 교사에게 항의한 일에 대해서는

"내가 초등학교 자녀의 학부모라도 동성애 얘기 들려주고 싶지않겠다"며 동의했다.







한편 트위터에서는 동성애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자신을 '게이 유튜버 이열'이라고 소개한 한 동성애자는 

"황현희가 저딴 말하고 현장에서는 질타를 충분히 받았을거라고 믿고싶다" 면서

"나도 황현희 얘기 듣고싶지 않다"는 트윗을 올리며 불쾌한 심경을 밝혔다.

해당 트윗은 트위터에서 1만회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를 모았다.
 
 
 
 
 
 
저 이열이라는 게이도참.. 옹호할걸 옹호해야지
 
초등학생들한테 퀴어축제 보여주는게 제정신인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