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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역학
2017-12-12 14:58
조회: 4,763
추천: 10
한국의 어떤 전근대사 이야기1. 경제학에서는 일단은 인간을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존재라고 규정한다더군요. 인간은 개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거라구요. 물론 요즘은 이견이 많죠. 2. 송곳 아시죠? 송곳에서 노조활동이 얼마나 힘들게 그려졌는지 기억하실겁니다. 물론 현실은 더하죠. 조선시대에 평민들의 삶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두레, 계, 향약 같은 상부상조하는 모임이죠. 물론 국가는 이런 활동을 금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모임이 역모나 민란 같은 사태의 불씨가 되는 걸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교과서에는 권장했다고 나옵니다. 우리들은 어떻죠? 노조 조직율은 10%도 안되고, 동시에 OECD 평균의 절반도 안됩니다.더구나 노조활동은 불이익을 감수해야하죠. 선사시대 이후로 국민을 갈라세우고, 그런 환경을 조장하는 시대를 우리가 처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시면 어이가 없는게 노동자 조합은 그렇게 욕을 하고 못 만들게 하는데, 얘네들은 왜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