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선수만 두고 간 팀추월 경기' 후 주목받는 과거 기사 하나

"팀추월 대표팀이 단 한 차례도 함께 훈련한 적이 없어요" - 노선영 선수의 1월 25일 스포츠조선 인터뷰





노선영은 ”촌 외 훈련을 하는 선수들은 태릉에서 숙식만 해결했다. 솔직히 숙식을 해결하는지도 모르겠다”며 ”빙상연맹이 메달을 딸 선수들을 미리 정해놓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심한 차별 속에 훈련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해만 그런게 아니다. 작년, 재작년에도 계속 이랬다. 그런데 모두가 쉬쉬하고 있다. (매스스타트를 잘하기 위해선) 쇼트를 잘타야 한다는 게 이유”라고 설명했다.(스포츠조선 1월 25일)


http://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a8ac9e1e4b05c2bcacd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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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사실이고, 노영선 선수가 전에 폭로한게 사실이라면
빙신연맹은 개인전 오직 메달 딸수 있는 선수 위주로만 집중투자하고 있는셈.


거기에 노선영 선수는 동생 노진규 선수 죽음 이후 연맹에 대한 비판을 얘기해 왔고,
연맹에 대한 폭로를 했다는 점.



이번 팀추월 다른 두 선수는 진작에 개인 출전권 확보를 한 상태인데, 
노선영 선수에게만 2순위 엔트리 넣은 점.
출전에 문제 없다고 얘기했다가, 올림픽 직전에 출전 불가하다고 통보.


러시아 선수 도핑 파문 박탈로 2순위 엔트리인 노선영 선수까지 출전 기회가 왔기에 망정이지..

만약 러시아 도핑 사건이 없었으면 노선영 선수는 빼도박도 못하고 출전이 불가능했을거라는 것.


빙신은 달라진게 없음. 얘나 지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