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직후 박지우 모습인데


박지우가 노선영 우는거 보고 외국인 코치보고 가달라고 하고


외국인 코치가 노선영 위로해줌








논란의 팀추월 경기 끝내고 노선영에게 찾아가서 위로해주기도 함









원래 예전부터 박지우와 노선영 서로 친하던 사이







그런데 김보름과 노선영 사이가 예전부터 좋지 않았고


감독 이하 코치진은 김보름 밀어주고


그와중에 박지우는 중간에 껴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


결국 감독하고 김보름에게 붙은걸로 보이는데






박지우 나이가 1998년생... 이제 갓 만 19세임


김보름이 26세 노선영이 30세인거에 비하면 한참 어린거


앞으로의 선수생활을 생각하면 


감독이 대놓고 밀어주는건 김보름이고 앞으로 김보름과 더 선수생활 오래할텐데 


김보름에 붙는건 생각해보면 어쩔수밖에 없었음



노선영 감싸주다가 19세에 자칫하면 선수인생 끝날수도 있고


그게 가능한게 한국 빙상이니까....






한마디로 김보름과 노선영이 서로 감정대립이 있었고 그 싸움에서 어린 박지우가 끼어서 새우등 터진 격


박지우는 완전한 악인은 아니고 현실에 순응할수밖에 없던 소시민이라고 보인다...


그것도 아직 사회생활 전혀 못해본 19세...


감독 지시에 반발했다면 바로 선수인생 끝나고 만 19세에 밥벌이도 끝날수 있다고 생각하니 현실에 순응했던걸로 보임..





뭐 결국엔 각본 짜여진 기자회견쇼장에 나타나지 않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