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지난 20일 세종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제공된 할랄푸드 불닭비빔밥)

 
찬성 측 " 무슬림도 기본권인 식생활 보장해야 "

" 할랄푸드 식당은 무슬림 유학생의 기본적인 생존수단인 식생활을 보장하는 방법입니다."

(서울대 정치학과 김OO·23)


반대 측 " 무슬림 수요 적고 예산문제 해결해야 "
, 
- " 해외에선 할랄 아니면 안 된다는 태도는 비정상입니다.

돼지고기가 안 들어갔다는 걸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편의 아닌가요? "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는 올해 1학기부터 대학 내 학생식당에서 ' 할랄푸드 '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무슬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 먹거리 ' 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이를 두고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가격인상과 실효성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국내 무슬림 유학생 늘어나면서 대학교 내에도 ‘ 할랄푸드 ’ 식당이 증가하고 있지만 찬반 논쟁이 뜨겁다.




지난 12일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할랄푸드 식당 반대 게시글 [서울대 스누라이프 캡쳐]


할랄푸드는 단순히 돼지고기만 뺀 음식이 아니라 할랄 인증 받은 재료로만 만들어야하는 음식.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대로 키운 재료여야만 받을 수 있음.

이렇게 할랄푸드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처리 가공돼 무슬림들이 먹을 수 있도록한 식품이다.

할랄식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산과 도축부터 조리, 유통, 제조.까지 모두 이슬람 율법에 따라 준비돼야 한다.

특히 도마나 칼, 국자 등 조리기구에도 금지식품이 묻지 않은 상태를 요구할 정도로 매우 까다롭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800322&date=20180224&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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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과는 별개로 한국에 오는 유학생이든, 관광객들이든 무슬림들의 평소 행태와 요구를 보면,

무슬림이 국민의 절대다수이거나 대다수인 나라에서 할랄푸드 찾는거야 지네들 종교이고 그 종교적 지시라는 율법이

지들 생활과 삶에도 그대로 연관, 적용되니까 그래 그건 지네들 종교, 문화권에서는 그러는 게 당연하다는 걸

우리가 이해하고 존중해줘야 한다고 치자,


근데 왜 이슬람교가 주종교가 아닌 남의 나라에 가서 지들이 믿는 특정 종교의 교리와 이념의 방식인 율법과

먹는 음식까지 너희들 종교방식대로 요구하는 태도가 도대체 정상이라고 볼 수 있나?

할랄푸드를 찾고 선택하는 종교적 자유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 선택을 넘어서서 그래야한다는 걸 아니까.

할랄푸드와 관련하여 얼토당토안한 소리를 들을때마다

할랄 푸드 자체를 문제삼는게 아니라 그걸 당연하다는 듯이 요구하거나 왜 안 해주느냐, 불편하다라는 

그 자세와 태도에 거부감이 큰거지.


할랄푸드는 자신들의 종교적 이유에 따라 (=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도축, 조리, 유통, 제조한 즉 종교적 프로세스를 거쳐서 만든 음식이고, 여기서 핵심은 " 종교적 " 이라는 것.

그러니 다른 나라가서 그 시스템을 요구하거나 그 시스템으로 된 음식을 요구하거나

그게 없다고 불편하다고 징징거리거나 하는건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이며 그에 끝나지 않는 뻔뻔한 태도이지.


채식주의자 어쩌고 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저들의 뻔뻔함이 채식주의자와는 다른 개념이지.

어떤 사람이 채식주의자가 되겠다는, 또는 채식주의자인거라는 의지는 종교적 교리 강요나 종교적 믿음에서

기인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특정한 까다로운 시스템을 특별히 요구하지도 않으니까. 


다른 종교는 다 깨끗하다, 문제가 없다고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리고 이슬람교만 X같다 라는 말이 아니라

자신들이 믿는 종교의 방식만 주장하고 다른 고려해야할 이성적인 상황과 방식, 문화는 생각하지도, 존중하지도 않으면서

자유와 평등과 배려라는 허울좋은 단어를 오직 지들만을 위한 지들만의 방식을 요구하는데 사용하면서

다른 이들의 방식은 존중하지 않고 원하는대로 요구하거나 안 되면 불만, 비난한다는 것은

잘못된 정도가 아니라 크게 잘못됨을 넘어 말이 안 되는 거지 개소리지.


좋게 말하면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종교가 문제인데,

그 종교가 문제이니 그걸 믿고 따르는 사람도 문제를 일으키는 거지.

무슬림들이 사는 나라에가서 다른 종교를 믿는 유학생, 관광객 등이  이슬람교가 아닌

자신들이 믿는 종교에서 말하는 방식으로 음식을 만드는 특수한 공정의 방식을 요구하고

그런 특정 공정으로 만든 음식을 부르는 할랄과 같은 특정 종교적 인증 시스템이라는 이름의 음식을

자꾸 강하게 요구하거나 안 해주거나 없다고 불편하다고 징징거리거나 하면 과연 무슬림 쟤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 지들은 딴 나라 가서 지들만의 방식을 요구하고 배려해달라 하면서

지들 나라와 안에서는 절대 다른이들의 방식을 인정하지 않는 걸.

이 방법으로 무슬림들이 유럽을 잠식해갔고 유럽은 우리에게 좋은 예시를 보여주고 있지.


무슬림들은 착한 무슬림, 그중에 섞인 나쁜 무슬림이라는 논리로 인간의 개별적 선,악으로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그 옛날 사막시대를 살던 때의 인간들이 만든 이슬람교의 율법이 (= 지들은 신의 소리라고 굳게 믿겠지만)

최소한의 옳고 그른지에 대한 합리적, 이성적 사고와 비판 없이 맹목적으로 따르고 고수하며

또한 현 시대에 그 율법이 과연 맞는지 거스르는지에 대한 고찰조차도 없이

" In the name of God (= الله, Allāh) " 신의 이름으로 라는 미명 하에

오늘날까지 그런 방법 (* 바로 위의 파란색 문장) 으로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것.

왜냐고? 그게 유일신 알라가 코란에서 말하는 이슬람의 방식이거든.

자신들과 자신들의 것만이 절대 선, 나머지는 절대 인정하지 않음.

극혐.


(한줄 요약)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법, 문화와 방식을 따라라, 너가 살던 곳과 달라서 불편하더라도.

(두줄 요약)  그리고, 제발 이슬람교의 방식만을 무조건 주장, 강요 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