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우유, 식탁에 오를 날이 멀지 않았다.>>


요약: 동물의 젖이 원료가 아닌, 우유 단백질을 발현하는 유전자를 효모균에 transformation 하여 생산한 우유.


퍼펙트데이의 효모는 실제 우유에 들어가는 카제인, 락토글로불린, 락탈부민 등이 동일하게 함유된 단백질을 생성했다. 사용된 효모는 유전자 합성 방식으로 만들어졌지만 최종 생산물에는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non-GMO 라벨을 붙일 수 있다.

퍼펙트데이는 실험실 우유가 일반 낙농업에서 생산되는 우유에 비해 환경에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일반 낙농업과 비교해 에너지 소비가 65%, 온실가스 배출량은 84%, 땅 사용은 91%, 물 사용량은 98% 줄일 수 있다는 것.



판디야 CEO는 퍼펙트데이의 우유가 식물 유래 단백질도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푸드내비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우려하는 단점이 없으면서도, 우유에 있는 다양한 장점을 그대로 가진 우유를 먹을 수 있다"며 "채식주의자용 제품을 생산하는 대형 회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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