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저씨' 제작진이 폭행신에 대해 해명했던 "장기용과 이지은의 관계가 회차를 거듭하며 풀려 나갈 예정이니 긴 호흡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은 결국 '데이트 폭력'이었다.

장기용은 수차례 이지은의 배를 가격했고, 주먹질도 했다. 이지은은 간혹 부르르 떨기도 했다. 아무리 드라마 상이라지만 지나친 폭력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게다가 폭언도 이어졌다. "네 인생은 종쳤어. 이X아" "넌 평생 내 돈 못 값을 거고, 평생 나한테 시달리면서 이자만 갖다 바치다가 뒤질 거야 이X아" 등의 대사도 충격적이었다.

이지은은 장기용에게 맞으면서도 "너 나 좋아하지?"라고 물었고, 장기용은 어이없어 하며 "용감하다 이 미친X야. 이건 죽여달라는 거지"라고 분노했다.





여자가 너 나 좋아하지? 말 한마디에 애인으로 만듬

데이트 폭력으로 만들어 버린 기자

사채업자가 한 순간에 애인이 된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