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손턴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22일 북한이 전날 핵실험장 폐기 등을 발표한 데 대해 "매우 긍정적(positive)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무부에서 북미정상회담 실무를 관장하는 손턴 대행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전날 발표된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서에 대한 평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