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의혹으로 국무총리직을 사퇴하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던 이완구(67) 전 총리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천안 지역 재보선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이 전 총리는 2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천안 갑·병 재보궐 선거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포함해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포괄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