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주 안티오크의 와플하우스 식당에서 총기 난사범과 맨 몸으로 싸워 총을 뺏었던 시민 영웅은 만약 자기가 꼭 죽게 된다면 범인은 " 날 죽이기 위해 상당히 힘들게 일하도록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22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경찰은 29세의 제임스 쇼 주니어를 전 날 사람들로 붐비는 식당에서 많은 인명을 구한 '영웅'으로 지명했다. 하지만 내슈빌 시민인 그는 자기는 단 1초 동안의 판단으로, 죽지 않으려면 총격범에게 도전하는 수 밖에 없다고 결정했을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