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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 2mb정부가 해외자원외교를 위해 광물자원공사에 투자했던 혈세들이 5조라는 빚으로 돌아옴.

이 달만 해도 당장  5억달러 원리금 상환을 위해서 급하게 해외자본을 정부보증 5년짜리 채권을 프리미엄 붙여서 고금리로 팜. 이자만 1000억에 달할 것이라고 함.

5억달러 이자만 1000억인데 50억달러(5조)면 5년 이자만 1조임 ㅋㅋㅋ


참고로 이명박 정부는 감세 정책을 펼쳤기 때문에(물론 기업감세^^) 국가사업에 충분한 자금이 없어서 국채발행을 했어야 했으나 정부부채의 증가가 부담스러워서 다 공기업 부채로 떠넘김.

실제로 4대강 사업 자금도 수자원공사가 가장 많이 부담했고,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수도세 인상 압박이 존재함.

참고로 광물자원공사는 자력으로 회생 불능이라 강원랜드 지분의 상당량을 갖고 있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합병을 준비 중임.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 재정적으로 건전한 공기업인데 합병되면 광물자원공사 살리자고 강원랜드 지분 팔아도 같이 침몰해버릴 가능성이 매우 큼.

하... 빅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