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총수일가의 탈세·밀수 혐의를 수사 중인 세관 당국이 메신저 제보방을 만들고 직접 증거 자료 수집에 나섰다.




한진그룹 일가의 탈세·밀수 혐의 제보자들이 사내 보복 등을 우려해 세관 당국과 직접 접촉을 꺼리자 꺼내 든 묘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