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공석 중인 주(駐)한 미국 대사로 지난 2월 주호주 대사에 지명된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미 태평양사령부(PACOM) 사령관을 재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로이터 통신이 미국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에서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국무부 장관 지명자가 해리스 사령관을 주한 대사에 지명해 달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요청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