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이 11년만에 두자릿수로 급격히 인상된 올해 들어 5인미만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고졸이하 여성 일용직이 고용절벽에 직면하고 있다.




1분기(1∼3월)현재 여성 일용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6000명(- 10%) 감소, 이 기간 사라진 일용직의 98%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빵사나 건설 인부 등 기능원들과 상점 관리자나 점원, 영업사원 등 판매종사자들, 여성 단순노무자들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