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동물의 죽음에 대하여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이갤만 보더라도 의견이 나뉘는 것같아요

"뭘 그렇게 까지 생각하나?"

"이렇게 하는게 도리가 아닌가?"

사실 이건 굉장히 주관적인 부분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던 그게 틀렸다라고 말하긴 힘듭니다.

강육강식의 세계에서 호랑이 사자등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동물들이 초식동물들을 잡아 먹을때 과연 잡아먹히는 동물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할까?

그런 생각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걸 다들 인정하실겁니다.

단순히 인간이 강하기에... 먹이사슬의 위에 있기 때문에 그런점을 생각하지않아도 된다는 사고방식... 틀렸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다만 인간에겐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타 동물과는 명백히 다른점도 있지요

우리는 TV에 나오는 짐승들의 모성애에도 눈물을 흘릴 줄 압니다.

혹시 본인이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도축되는 동물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 되어주는 동물들에게 적어도 최소한의 배려정도는 할줄 알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소고기 돼지고기는 모두 되면서 개고기만 먹지말라는 사람들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전 고기를 먹지말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바보취급하지말자는게 취지입니다.



아이디는 모두 헝클어두었습니다.

도축공장부터 폐쇄해야겠다고 이야기하시는분도 있던데


기사를 들어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축장도 동물복지적인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이것 또한 인간을 위함이라 위선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비용이나 효율면으로만 생각하면 절대 시행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제 글을 읽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약육강식이라 생각하셔도 그게 틀린말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노력도 있다는걸 알아주십사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