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17&aid=0000318312&date=20180522&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1

문제는 당초 신용등급을 갖지 못했던 20대 대부분의 부채가 늘고 질까지 악화된다는 점이다. 결국 갈수록 신용등급이 더 낮아지는 ‘저신용의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다. 빚을 졌더라도 기일에 맞춰 꾸준히 갚아나가면 되지만 취업문턱이 높아 이마저도 쉽지 않다. 애초에 낮았던 신용등급 때문에 고금리의 빚을 졌는데 더 높은 금리의 현금서비스 등으로 ‘돌려막기’까지 한다. 한번 붙은 저신용자의 꼬리표는 떼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