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961649?my=post&iskin=diablo3

어제 글 적은 것에 대해서 답변이 왔네요. 선거관리위원회에서요.


이렇게 답변이 와서 다시 118(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다시 전화를 해서

개인정보를 모은 것에 대해서 불법이냐 아니냐를 물어보니.... 보낸 것은 불법이 아니고

개인 정보를 모으는 방식이  지인에게 물었다 주차장에서 모았다 이런 것은 불법이 맞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후보자 선거사무소에 전화해서 물어봐서 명확하게 말하지 않으면 전화를 달라...하길래....


후보자 선거사무소에 전화를 했더니.....

"사람이 수동으로 하다보니 번호가 잘못 눌러서 그런겁니다. 죄송합니다. " 

역시 빠져나갈 구멍은 다 만들어놓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 번호가 누구의 번호인가 물어봤습니다. 이유인즉.. 선거관계자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그랬더니...후보자가 이번에 선거때문에 만들어놓은 번호라고 하더군요.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번호이냐? 하고 질의를 하니  후보자 본인명의이고 등록한 번호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확실하냐고 제차 물어보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하겠다고 하고 끊곤....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를 한 상태입니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불법선거가 이루어졌고 별의별 이상한 것들이 당선이 되어서

나라가 지금까지 개판이 되었는데.......이제부터라도 조금은 깨끗해지길 바래서 입니다.

무심히 넘기지 마시고 질의하고 잘못하면 잘못을 따지겠다고 해야만이 조금이라도 깨끗해지겠죠?

마지막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답변이 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두서없이 적어 글이 난잡해도 이해해주시길...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