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야간 주류판매 금지와 함께 맥주 광고를 막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맥주 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법안은 알코올 도수 15도를 초과하는 주류의 모든 판촉행사를 금지하고 낮은 도수 술도 공공장소와 TV, 영화에서 광고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맥주 광고도 금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