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kKEp 



안녕하세요
bryce116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ㅎㅎ
오늘은 다크 엘다의 군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몰락한 엘다제국의 잔혹하고 퇴폐적인 문화를 유지한 채, 이를 토대로 해적질을 일삼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엘다보다 다크 엘다가 더 재밌습니다



그럼 심호흡하고 천천히 내려주세요~ 








다크 엘다의 군대








아콘


나는 너의 모든 악몽이다
나는 너의 조상들이 공포에 질려 속삭이던 전설이다
너가 가진 상상하지도 못한 모든 종류의 공포는 나로부터 온다
나의 위대함을 올려다보고,
내가 너와 너의 형제들에게 행할 공포에 전율하거라
나는 예술가이며,
공포는 너의 마음이라는 도화지에
칠해질 물감이다
-카발 찢어진 눈의 아콘 아나스 베닉스


아콘은 다크 엘다사회의 군벌집단인 카발을 다스리는 수장입니다
수많은 카발이 존재하고 수많은 아콘들이 있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질릴 정도로 교활하고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이들도 처음부터 아콘으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카발내의 지휘관 계급인 드라콘으로 시작하여 가장 유능한 자가 아콘의 자리에 오릅니다
이 자리에 오르려면 매우 위험하고 험난하지만, 아콘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위험합니다
끝없는 드라콘과 부하들의 암살과 계략들을 피하고 이겨낸 자만이 오랫동안 아콘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고, 이 때문에 우월감과 자만감에 빠지며 지나친 편집증에 걸립니다
이런 일을 겪은 덕분인지, 아콘은 모략과 술수, 전략의 달인들입니다
언제나 앞의 수를 내다보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적을 속일까에 대해 궁리합니다
물론 다른 카발과 동맹을 맺기도 하지만, 매우 위험한 동맹입니다
동맹을 맺는 순간부터 각 카발의 아콘들은 배신할 생각을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아콘이 누릴 수 있는 특권들은 매우 많습니다
더 많은 노예들을 소유하며, 이 노예들은 자신들의 주인을 강하고 더 젊게 만들기 위해 고문을 받으며 고통에 찬 비명소리를 지릅니다
수천의 노예들이 비명을 질러도 아콘들은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는데, 이 가면중에는 다른 카발의 아콘의 얼굴가죽도 있습니다
전쟁을 벌여야한다면 아콘은 사악한 무기들과 망토 그리고 갑옷들을 착용합니다
아콘은 자신의 전략대로 카발의 구성원들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대부분의 적들은 아콘의 전략에 밀려 아콘의 얼굴을 보지 못하며, 설사 아콘의 얼굴을 본 후 그를 죽이려하여도, 그들의 머리가 아콘의 손에 먼저 올라가있을겁니다
아콘중에는 유명한 인물들이 많지만 가장 유명한 인물로는 아스드루바엘 벡트가 있습니다



코모라의 대군주 아스두르바엘 벡트


죽음은 나의 고기이고
공포는 나의 와인이다
-카발 검은 심장의 아콘 아스드루바엘 벡트


아스드루바엘 벡트는 카발 검은 심장의 아콘이자 다크 엘다의 최고위 지배자입니다
그 누구도 벡트의 계략, 교활함을 따라가거나 흉내낼 수 없고, 그의 눈은 오직 끝없는 증오로 차있습니다
그가 계획한 일중에 실패한 것은 없고, 그 계획이 수백년이 걸리던 수천년이 걸리던 항상 성공시키며, 그 효과는 치명적이며 강력합니다
놀라운 것은 벡트가 노예의 생활로 시작하여 최고위 지배자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벡트는 다크 엘다 최하층의 계급인 노예로 시작하였지만, 그가 가진 교활함과 야망을 밑바탕으로 하여 다크 엘다의 상류계층인 성직자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벡트는 성직자의 자리에 만족하지않았으며 그의 야심을 절대로 겉으로 들어내지 않은 채, 다크 엘다사회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기 위해 계략을 꾸밉니다
어느 날 벡트는 인류 제국의 함선을 한대 포획하였고 그 함선에 대한 권리를 아콘 젤리안에게 넘깁니다
그 함선은 인류 제국의 초인 전사들인 스페이스 마린 샐러맨더 챕터의 함선이었습니다
젤리안은 함선을 받아 강인한 스페이스 마린들을 고문할 생각에 들떠있었습니다
함선을 헤이와이어 필드로 둘러쌓아서 통신을 마비시켰지만, 다크 엘다들이 생각하지 못한 통신이 방법이 있었는데, 바로 라이브러리안의 사이킥 통신이었습니다
축복받은 라이브러리안 헤스티안은 사이킥을 사용하여 자신의 형제들에게 구조신호를 보냅니다
거만한 젤리안은 스페이스 마린들을 고문할 생각에 들뜬 나머지 스페이스 마린들의 저항은 신경쓰지도 못합니다
함선안에 들어간 어리석은 엘다들은 스페이스 마린들의 규율잡힌 볼터탄환 세례에 시체가 되어 널부러졌습니다
함선에 갇혀 저항을 한지 16일째, 코모라의 웹웨이 포탈위로 20기가 넘는 인류 제국의 함선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샐러맨더 챕터, 실버 스컬 챕터, 하울링 그리폰 챕터의 함선들은 코모라의 첨탑들을 파괴하며 그 웅장한 위엄을 뽑냈습니다
이에 맞서 수천이 넘는 다크 엘다들이 인류 제국의 함선에 달려들었습니다
그렇게 공중전이 벌어지는 동안, 샐러맨더 챕터는 놀고 있지만은 않았습니다
함선에서는 수많은 드랍 포드가 떨어지는 강철의 비가 실행되었습니다
무려 500명이나 되는 스페이스 마린들이 강하하여 진을 쳤고, 코모라 곳곳에서는 피냄새를 맡은 자들이 몰려왔습니다
코모라는 그대로 아비규환에 빠졌습니다
결국 스페이스 마린들은 포획된 함선과 스페이스 마린 형제들을 데리고 코모라를 빠져나갔습니다
폭풍이 몰아친 후 코모라에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오만한 젤리안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지금껏 다크 엘다 사회를 장악한 카발의 귀족들은 권력과 힘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고, 그 구멍은 벡트와 그의 카발인 검은 심장이 차지해 나갔습니다
코모라에는 이 때문에 신분에 대한 혼란이 생겼고 수년이 흐른 후, 벡트는 다크 엘다의 최정점에 올라서게 됩니다
그렇게 권력을 잡은 벡트는 무려 6천년간 절대 권력을 행사하였고 그의 말이 다크 엘다의 법이었습니다
현재 벡트는 예전에 비해 호전적인 성격과 교활한 성격이 많이 느슨해졌고, 심지어는 삶에 대한 의지까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벡트가 죽을 경우 코모라는 그의 권력으로 유지되던 질서가 무너져 수백년간 내전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다시한번 벡트의 위엄을 보여주는 일이 될 것입니다
 



헤몬쿨루스


나는 너희 종족의 거대한 팔을 접합시켜본 적이 없다
나는 너의 뼈가 어떻게 근육을 지탱해주는지 궁금하구나
정말 궁금하지만,
우리가 곧 확실하게 찾아주마
필요하다면 크게 더 크게
너의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주려무나
-헤몬쿨루스 아나스타 스케인


헤몬쿨루스는 헤몬쿨리 종파에 소속되어있는 미치광이 의사이자 과학자들입니다
이들의 역사는 몰락한 엘다 제국의 쾌락과 향락을 제공하던 고문 기술자들로부터 시작되며 시간이 흘러 이들의 기술은 마법에 가까운 수준의 과학으로 발전시켰습니다
헤몬쿨루스들은 부유한 자들이나 카발의 아콘들에게 고용되어 수명을 연장시켜주고 강하게 만들어주며, 인공자궁으로 다크 엘다들을 탄생시키는 일들을 맡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가치는 바로 고문기술과 생체실험 그리고 신체개조입니다
헤몬쿨리 종파가 탄생한 후로 헤몬쿨루스들은 어떻게 더 참신하고 고통스럽고 잔인하게 고문하는지에 대해서 끊임없는 연구를 해왔습니다
그 결과 이들에게 고문당하는 자들은 끝도 없이 고통을 받으며,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지옥에 빠져버립니다
게다가 희생자들은 생체실험이나 신체개조의 재료들로 사용되며, 혐오스러운 전사들을 탄생시킵니다
랙, 그로테스크, 탈로스 페인 엔진, 크로노스 파라사이트 엔진등 보는 것만으로도 역겹고 공포스러운 전사들을 만들어냈습니다
헤몬쿨루스들에게는 아름답고 예술적인 작품으로 보여질 뿐입니다
그리고 고문이나 생체실험, 신체개조는 헤몬쿨루스 본인에게도 포함되는 일입니다
헤몬쿨루스들은 자신들의 몸을 혹사시켜 쾌락을 느끼고 신체를 자신의 취향대로 개조합니다
그렇게 어떤 헤몬쿨루스는 혈관에 피대신 산성용액이나 각성용액이 흐르고, 척추는 꼬리처럼 자라서 땅에 지탱할 수 있게 만들고, 등에 수많은 팔을 달아서 수술과 실험을 더 쉽게 만드는 등 여러 모습이 존재합니다
전장에서는 헤몬쿨루스들의 기괴함과 잔혹함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생체병기들을 풀어놓고, 적들을 학살하는 살육의 오케스트라를 선보입니다
이들이 다루는 무기들은 너무 기괴하여, 닿는 것만으로도 부풀어올라 터지게 만들거나 순식간에 부식되어 녹아버리게 만듭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헤몬쿨루스들은 사악하고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에 빠져버립니다
게다가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오히려 이것을 반기는데, 죽음으로써 쾌락을 느끼고, 자신의 조수들이 자신의 시체를 데려가 다시 부활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부활한 헤몬쿨루스는 자신을 죽인 자를 찾아가 어떤 창의적인 방법으로 복수할까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유명한 인물로는 우리엔 라카스가 있습니다



고통의 조각가 우리엔 라카스


뒤틀린 살덩이 조각가

우리엔 라카스는 끔찍할 정도로 뒤틀리고 살덩이로 예술을 창조하는 자로 알려진 자입니다
그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죽음을 맞이했다가 살아났으며, 현재는 그 죽음자체를 즐길 정도입니다
우리엔 라카스는 살점으로 예술을 창조하는 자들의 정점이며, 다른 헤몬쿨루스들의 신체개조와는 비교를 불가합니다
지금까지 죽음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신체를 개조해온 결과, 척추는 돋아나와 자신의 몸을 지탱하고, 그의 얼굴가죽은 해골에 딱 달라붙었으며 여러개의 기괴한 팔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괴기스러운 모습을 라카스는 자랑스러워합니다
라카스 또한 다른 헤몬쿨루스들처럼 살육의 오케스트라를 연주합니다
그의 연주는 자신이 만든 생체병기들을 전장에 풀어놓음으로 시작됩니다
살점의 조각가라 불리는 것처럼, 공포스럽고 기괴한 살덩이 전사들을 부리며, 이들은 라카스의 손짓에 따라 적을 죽이거나 다음 재료로 삼기위한 포로로 만듭니다
연주를 하는 도중에 적이 자신에게 다가온다면, 닿기만 해도 부식되어버리는 검과 직접 제조한 오염된 변이액을 주입시키는 건틀릿을 사용하여 자신의 연주를 방해하는 자들을 죽여버리거나 포획합니다
최근에 알려진 그의 활동은 타우를 상대로 한 사기행각입니다
한창 타이라니드의 공격을 받던 타우들을 도와준 라카스는, 문화교류라는 이름으로 자신에게 타우 사절단을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다크 엘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도움을 받은 타우들은 어리석게도 새로운 동맹이 생겼다고 기뻐하며 사절단을 보냅니다
에테리얼 카스트가 포함된 채로 말이죠
그렇게 사절단이 보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타우들이 목격한 것은 푸른색의 살덩이로 만들어진 괴물 전사들이었습니다
네, 사절단은 라카스의 손에서 생체병기들로 재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혼란과 분노에 빠진 타우는 다크 엘다를 공격하려하였으나, 이미 준비하고 있던 다크 엘다들에 밀려 패배하고 맙니다
현재도 간간히 현실세계로 나와, 다른 헤몬쿨루스들과 예술성을 경쟁하며 자신의 창조물들을 전장에 풀어놓고 있습니다
이들의 예술은 다른 종족에게 공포와 혐오일뿐이지만 말입니다



서큐버스


아르키테스, 인니타크, 죽음의 신부들


서큐버스는 아르키테스, 인니타크, 죽음의 신부들이라고도 불리는 위치 컬트에서 위치들을 이끄는 지휘관이자 엘리트들입니다
코모라에 수없이 많은 투기장을 운영하며, 그곳에서 위치들에게 끝없이 살육의 기술들을 가르칩니다
그냥 살육 기술이 아닌 그 무엇보다 빠르고 아름다운 기술들입니다
카발의 아콘들이 현실계에서 잡아온 야수들과 포로들은 투기장에 팔리고, 서큐버스들은 야수와 포로들을 상대로 아름다운 살육의 퍼포먼스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합니다
그 누구라도 그녀들의 몸놀림과 칼질을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각각의 위치 컬트는 3명의 서큐버스에 의해서 다스려집니다
그리고 이 3명은 서로 경쟁하며 더 강해지고 빨라지기위해 노력합니다
투기장에서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 전장에서는 살육의 퍼포먼스를 뽑냅니다
적들은 서큐버스들의 믿을 수 없는 몸놀림을 보며, 자신이 환각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고, 수많은 포화를 뱀처럼 유연하게 뚫고 적의 목을 베어버립니다
서큐버스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검놀림, 움직임은 모두 예술이며 자신들의 예술성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줍니다
이들이 현실세계로 나가는 것은 포로를 잡기 위함이 아니라 더 강력한 적과 싸우기 위해서 입니다
스페이스 마린의 챕터 마스터, 오크의 워보스, 타이라니드의 하이브 타이런트, 그리고 가장 선호하는 엘다의 아우터크등 적이 강하면 강할수록 서큐버스가 얻는 전리품과 업적은 더욱 커지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인물로는 릴리스 헤스퍼락스가 있습니다



투기장의 여주인 릴리스 헤스퍼락스

443px-Lelith

위치 컬트의 절대자


서큐버스들은 아름답고 치명적인 기술들로 유명하지만, 그 정점에 선 자가 바로 릴리스 헤스퍼락스입니다
다른 서큐버스들의 아름다움은 헤스퍼락스의 기술앞에서 빛이 바랍니다
그녀의 한걸음 한걸음은 치명적일정도로 아름답고 우아하며, 무기를 들고 붉은 빛의 머리칼을 휘날리며 살육의 춤을 추는 모습을 보자면, 그 누구라도 반할 것입니다
그녀의 공연은 다크 엘다 사회에서 가장 유명한 공연이며 오로지 상류계급, 그것도 특권을 가진 자만이 그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위치들이 그녀의 시종을 들고 있으며 언제나 질투와 선망의 눈으로 그녀를 바라봅니다
약탈을 하러 나간 카발들은 헤스퍼락스를 만족시킬만한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래야만 그녀의 아름다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다른 위치 컬트들은 그녀를 시기하며, 그런 몸놀림과 기술들은 헤몬쿨루스와의 계약으로 얻어낸 약물과 수술에 의한 것이라고 비난합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여주인에게 그것은 큰 실례입니다
헤스퍼락스는 절대로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지금의 아름다운 몸놀림들을 보여줍니다
어떻게 약에 취한 자가 그런 몸놀림을 보이냐는 듯이 조롱하며 말입니다
그녀의 몸은 모두 무기로 사용됩니다
머리칼은 가시와 갈고리들로 꿰매져 어떠한 공격을 막아낼 수 있고, 긴 다리에는 박차를 달아 한번의 발차기만으로 적을 찢어버릴 수 있습니다
손톱은 적을 부드럽게 잘라낼 수 있게 연마되었고, 그녀가 다루는 두자루의 검은, 그녀의 공연을 빛내주는 도구가 됩니다
한번은, 자신보다 약한 적을 상대하는데 질린 헤스퍼락스는 자신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자를 데려오는 자에게 큰 선물을 주겠다고 공표합니다
다크 엘다의 카발들은 스페이스 마린부터 오크 워보스, 타이라니드 하이브 타이런트등 수많은 포로들을 잡아왔지만, 그녀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때 한 아콘이 스페이스 마린 아이언 나이츠 챕터의 검성이라 불리는 자인 캡틴 카듈론을 생포해 옵니다
헤스퍼락스는 무려 6시간동안 검무를 펼쳤고 카듈론은 쓰러졌지만, 지금까지 상처하나 없었던 그녀의 복부에 검상을 입힙니다
만족한 헤스퍼락스는 카듈론을 데려온 아콘을 투기장으로 불렀고, 자신을 만족시킨 대가로 자신의 칼맛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지금도 자신을 만족시킬 포로들을 찾으면서 살육의 춤을 추고 있으며 큰 승리감과 전리품을 얻기위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큐버스


단련되지 않은 기술은 무가치하다
투쟁을 통해 우리는 강해진다
-인큐버스 발스트란 둠블레이드


인큐버스는 쾌락과 퇴폐적인 다크 엘다의 사회에서 보기 힘든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인큐버스들은 그 누구보다 강합니다
인큐버스는 다크 엘다 4개의 종파중 하나인 인큐비 종파에 속해있는 자들로 전투와 살육만을 위해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다른 다크 엘다들과는 다르게 금욕적이고 절제된 생활을 하며 자신을 단련하고 수련에만 정진합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허락된 쾌락은 바로 살육입니다
전쟁의 신 케인을 믿는 광신도들이기에, 언제나 적을 죽이기 위해 자신을 절제시키고 단련할 뿐입니다
인큐버스들은 클레이브라는 거대한 대검을 무기로 쓰며, 다른 이들이 다루기 힘든 이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이들은 걸을 때마다 견디기 힘들 정도의 살기를 내뿜으며, 이 때문에 적들은 몸이 얼어붙은 채 죽음을 맞이합니다
인큐버스가 된다는 것은 스페이스 마린이 되는 것이 어린애 장난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훈련부터 서로를 죽이는 것으로 시작하며, 약자는 그대로 죽어 케인을 위한 제물로 바쳐칩니다 
끝까지 살아남은 자는 인큐버스의 아머를 받고 마지막 시험을 받습니다
은하계로 나가 엘다 아스펙트 워리어와 싸워서 승리해야하며, 그가 죽인 아스펙트 워리어의 영혼석을 부숴 사이킥 고문기구인 토멘터를 만들어야합니다
이를 완수하고 돌아온 자는 인큐비 성소에서 인큐버스의 자격을 얻고 정식으로 인큐버스가 됩니다
그렇게 탄생한 인큐버스는 수세기동안 수련하여 강해지며, 강한 자는 분대장인 클레이벡스로 승진하고, 정점에 다다른 자는 성소를 다스리는 사제가 됩니다
이런 강력함과 다른 다크 엘다에게 볼 수 없는 높은 충성심때문에 아콘들은 자신의 재산을 털어서라도 이들을 자신의 경호원으로 고용하며 인큐버스들은 자신의 살육기술을 시험하고 높이기 위해 흔쾌히 수락합니다
이들의 능력에 맞게 인큐버스들은 전장을 피투성이로 만들며, 케인과 자신을 위한 살육을 끊임없이 벌입니다
유명한 인물로는 드라자가 있습니다




검의 달인 드라자


성소의 처형인


드라자는 살아있는 검이라는 뜻으로 인큐버스이지만 매우 신비롭고 불가사의한 존재입니다
그의 기원은 알려진 것이 없고, 인큐비 성소에 들어간 것이 그의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성소에 들어가는 동안 자신을 막는 인큐버스들을 도륙하고, 성소의 왕좌에 앉아있는 사제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
처음보는 신참 인큐버스의 도전에 사제는 왕좌에서 일어나 자만심과 우월감을 보이며 자세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곧 드라자의 움직임을 본 사제의 자만심과 우월감은 사라져버렸고, 몇분이 흐른 후 사제의 몸은 두동강난 채 바닥에 쓰려졌습니다
드라자는 성소의 왕좌에 앉을 수 있는 권리를 얻었지만, 그저 자신의 검을 닦은 채 인사를 할 뿐이었습니다
그의 존재는 인큐버스들에게 선망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고, 처음보는 드라자의 아머와 무기를 보며 그가 예전에 엘다 아스펙트 워리어 스트라이킹 스콜피온을 창시한 타락한 피닉스 로드 아흐라라는 소문이 나돌기까지 합니다
물론 소문에 불과하지만 말입니다
성소에 자리를 잡은 드라자는 클레이벡스나 사제의 자리를 요구하지 않고 그저 성소를 지키며 오로지 살인이라는 것밖에 행하지 않았기에 성소의 처형인이라 불리게 됩니다
그는 아머를 벗은 적이 없고 먹거나 자거나 하는 행동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으며 자신의 의사전달은 손짓이나 고개를 갸웃거리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다른 인큐비 성소의 사제들도 그를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지만 그 누가 감히 이의를 제기할 것입니까?
드라자는 클레이브보다 작은 두자루의 데미클레이브를 다루며, 자신 앞에서 무기를 드는 자를 가차없이 베어버립니다
그의 움직임은 말그대로 빛의 속도이며, 적이 검을 뽑고 총의 방아쇠를 당기기전에 베어버립니다
드라자의 목표가 된 자는 신에게 기도하는 방법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으며, 몇 초뒤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할 것입니다




맨드레이크


은하계의 수많은 문명과 사회들이
어둠을 두려워하는 것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이단심문관 바스타렉 그림


맨드레이크는 웹웨이안에 존재하는 라비린신이라는 어두운 공간에 은신하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다크 엘다들조차 두려워하는 존재들로, 희생자의 그림자에 은신하고 있다가, 방심한 틈을 타서 날카로운 이빨과 손톱으로 찢어버립니다
그들의 몸에는 불타는 룬문자가 새겨져있고, 무표정한 얼굴은 희생자를 보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냅니다
맨드레이크들은 어두운 세계와 현실계 양쪽에 존재하기때문에 이들과 싸운다는 것은 그림자와 싸우는 것입니다
이들의 기원을 알려지지 않았으며 엘다 제국의 타락시기에 나타났다거나, 그림자를 이용한 금지된 교단에서 나타났다는 설들이 떠돌 뿐입니다
맨드레이크들의 몸은 어두운 아우라와 추위가 감싸고 있는데, 주변이 차가워지거나 공기가 얼어붙는다면, 맨드레이크가 나타난다는 첫번째 징조입니다
이걸 사용하여 맨드레이크들은 희생자의 에너지를 빼앗아 얼려버리고 추위와 공포에 벌벌 떠는 희생자를 날카로운 낫, 칼, 그리고 이빨로 찢어버립니다
코모라의 수많은 카발들은 이들의 잠입과 은신능력때문에 어떻게든 이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합니다
맨드레이크들은 그 대가로 노예를 요구하거나 심장박동, 이름, 목소리등 기이한 것들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런 요구들은 웬만하면 거절당하지않으며, 맨드레이크들은 희생자와 배신자의 가죽으로 엮어만든 천조각을 입은 채 전장으로 나갑니다
이들에게 찍히면 목숨이 끊어질때까지 추적당하며 그림자가 있는 곳, 어디에서든 이들은 존재합니다
희생자가 섬뜩함과 차가운 냉기를 느꼈다면, 그의 뒤에는 맨드레이크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서있는 것입니다
유명한 인물로는 케라드루아크가 있습니다



참수자 케라드루아크


모든 종류의 공포들의 형체


케라드루아크는 모든 종류의 공포들의 형체를 가진 자로, 케라드루아크라는 이름보다는 참수자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케라드루아크는 머리를 뽑아가는 자라는 뜻으로 다크 엘다들도 그의 이름을 들으면 공포에 떱니다
이 공포의 참수자는 4개의 팔을 가지고 있으며 아무 이유없이 희생자를 죽이거나 카발의 아콘들의 요청으로 암살자로 활동합니다
참수자를 고용하는 일은 매우 힘들고 대가 또한 비싸기로 유명하지만, 그 효과는 확실합니다
일을 마친 케라드루아크는 희생자의 두개골을 지닌 채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그의 검은 희생자의 목을 깔끔하게 절단하며, 자신의 전리품으로써 소유합니다
그가 사는 보금자리는 공동묘지로, 그의 성소에는 수많은 해골들이 정밀하게 쌓여있습니다
그곳에서 케라드루아크는 자신의 전리품으로부터 힘줄과 살가죽을 벗겨, 오로지 순수한 해골만을 얻어냅니다
작업을 마친 후, 해골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해골더미에 던져놓고 다른 희생자를 찾아다니며, 만약 전리품이 마음에 들면 성소의 벽을 오르며 비어있는 공간에 해골을 진열합니다
이런 까다로운 요구조건때문에 그가 원하는 전리품은 1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지만, 성소의 벽에 있는 빈자리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케라드루아크의 신봉자들은 성소의 해골들이 다 모이면 사악한 생명체들이 나타날 것이고, 맨드레이크들과 사악한 생명체들은 케라드루아크의 손짓에 의해 코모라를 살육의 도가니로 만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뜬끔없는 음모론에 불과하지만 말입니다
케라드루아크는 끊임없이 두개골들을 갈구하며 모으고 있으며, 희생자의 수는 셀 수가 없습니다




랙/그로테스크


나의 아가들아
저것들을 모조리 죽이거라
하지만 천천히 죽이려무나...
-헤몬쿨루스 베게스


랙은 그들의 주인인 헤몬쿨루스들의 비정상적인 정신을 담아낸 신체개조자들입니다
헤몬쿨루스의 손에서 다시 재창조된 랙들은 그들의 주인의 명령에 따라 복종하며, 주인의 사악한 행위들을 행하는 조수역할을 맡습니다
육체를 절단하고 접합하여 탄생한 랙들은 그들의 주인의 마음대로 개조당합니다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하고 대신에 갈고리들을 장착시키고, 여러개의 팔을 달고 얼굴에는 벗겨지지않는 가면을 씌워서 랙들의 정체성을 없애버립니다
랙들의 주된 업무는 주인인 헤몬쿨루스 대신에 더러운 일들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헤몬쿨루스는 고문과 생체실험을 즐기지만, 희생자의 몸을 직접 만지는 것을 더럽고 불결하다고 생각하며 꺼리기에, 희생자들의 몸을 절개하고 고문하는 일은 랙들이 담당합니다
헤몬쿨루스의 명령을 받은 랙들이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치는 희생자를 상대로 실험을 하고 고문을 하는 동안, 헤몬쿨루스는 공중에 떠다니며 자신의 연구결과와 희생자의 고통을 관찰합니다
이 공포스러운 자들은 전장에서도 두려움을 뿌려댑니다
그들은 날카로운 건틀릿, 낫, 채찍, 둔기등으로 무장하며 헤몬쿨루스의 주위를 지키는 친위대의 역할을 맡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장에서 헤몬쿨루스가 바로 실험을 할 수 있게끔 혈청, 변이액, 도구등을 몸에 지니고 있으며, 자신들의 주인의 편의에 힘씁니다
신기하게도 랙들은 자신만의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랙들은 자신들의 육체와 정신을 모두 헤몬쿨루스에게 맡긴 채로 주인의 뜻대로 쓰여지길 원합니다
그렇기에 다크 엘다중에 모든 것을 잃거나 잃어버릴 것이 없는 자들이 랙이 되기를 지원합니다

그로테스크는 헤몬쿨루스들이 폭력적인 힘을 사용해야 할때 투입하는 기괴한 생체 병기들입니다
이들은 랙처럼 지원에 의해서 탄생하지 않고 헤몬쿨루스를 모욕하거나 죄를 저지른 다크 엘다들에게 내리는 잔혹한 형벌의 개념으로 탄생됩니다
그 누가 그런 괴물이 되는 것을 원하겠습니까?
그로테스크가 되는 과정은 정말로 끔찍하기 짝이 없습니다
잔혹한 헤몬쿨루스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희생자의 몸에 강화형 스테로이드, 근육 자극제를 투여하여 근육을 비정상적으로 부풀립니다
게다가 오세오비랄이라는 약물을 투여하여 뼈를 증식시키며, 증식된 뼈는 근육을 뚫고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그들의 몸에는 약물투여기가 장착되며, 이 자극적인 약물은 전투시에 투여되어 그로테스크를 더 잔혹하고 무자비하게 만들어줍니다
근육으로 부푼 손에는 날카로운 장갑과 독을 투여하는 건틀릿들이 장착되며, 일반인이 한 손으로 들기 버거울 정도로 거대한 칼을 손에 쥐여주고 랙들처럼 얼굴에는 기괴한 철가면이 씌워집니다
마지막으로 그로테스크들의 뇌의 일부분을 제거하여,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과 헤몬쿨루스의 명령에 따르는 능력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그로테스크는 헤몬쿨루스의 저장고에 갇히며, 그의 주인이 필요할 때 저장고에서 꺼내집니다
전장에서 그로테스크들은 비틀거리며 주인의 뒤를 따라다니지만, 학살이라는 명령을 받으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적을 향해 돌진합니다
자극제가 몸에 투여되어 심장과 폐 그리고 혈관이 터질 듯이 뛰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들을 미친듯이 휘두릅니다
몸이 찢어지고 베이고 절단되어도 신경쓰지 않으며, 자신이 움직일 수 있다면 멈추지 않습니다
그로테스크들은 헤몬쿨루스가 중단이라는 명령을 내리기 전에는 학살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것이 다른 다크 엘다를 죽이는 일이어도 말입니다





위치


나는 그 어떤 것도 그렇게 움직이는 것을 본 적이 없어
하케미 하사는 연대에서 가장 빠른 칼잡이야
나는 그녀가 우리가 무기를 들어올리기 전,
눈 깜짝할 사이에 오크를 베어버린 것을 봤어
하지만 그런 그녀조차 모르디언의 아래에 있는 것을
따라할 수 없어
그곳은 오로지 살덩이와 피뿐이야
그리고 비명...
난 그녀가 놀라는 것을 본적이 없어
보통, 적을 정면으로 만나면
나는 내 칼이 대화를 하게 내비두지
하지만 지금은...
이런 보초 근무를 서는 게 다행이었던거야
-222 브로티언 롱나이프스 연대 이병 콜스 케락



위치는 위치 컬트에서 아름다운 살육 기술들을 단련하는 자들입니다
헤카트리라 불리기도 하며 서큐버스들의 시종을 들고 그들로부터 아름답고 우아한 살인 기술들을 전수받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칼은 예술을 창조하는 도구이며, 각 위치들의 성격과 취향에 따라 휘두르고, 늘이고, 찌르고, 두동강내고, 유연하게 비틀기도 합니다
칼외에도 칼날 도리깨인 라세라이, 날카로운 크리스탈 건틀릿인 히드라, 파편 그물 야라크네등을 사용하며 자신들의 기술들을 완벽하게 만듭니다
위치들은 서큐버스들처럼 외모와 아름다움에 많은 공을 들입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딱 달라붙는 갑옷을 입고 각 부분마다 맨살을 드러내, 적들을 죽음으로 유혹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복장을 한 채, 춤을 추듯 살육의 춤을 주는 것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가끔 전투용 약을 복용하기도 하며 사뿐사뿐 전장에서 발레하듯 적에게 검을 꽂아넣거나 깔끔하게 베어버립니다
위치중에 뛰어난 자는 위치들을 이끄는 헤카트릭스가 되며, 서큐버스들의 명령을 직속으로 받고 보고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헤카트릭스들은 위치 컬트안에서 파벌을 만들고 서로 경쟁하며 자신들의 아름다움과 치명적임을 과시합니다
이런 파벌들은 전장에서 한 개의 거대한 무리로 단결하며, 자신들의 기술과 힘을 시험해보기위해 적들의 피를 여기저기에 뿌려댑니다





헬리온


코모라의 난폭한 갱단


헬리온은 다크 엘다의 그 어떠한 곳에도 포함되지 않은 난폭한 갱단입니다
이 난폭한 자들은 카발에서 추방되거나 버려진 자, 카발라이트의 지망생들이며, 카발의 지배를 거부하는 무정부주의자들입니다
카발이나 다른 종파의 보호없이 코모라에서 살아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에 헬리온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사용하여 이 어둠의 도시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헬리온들은 모여서 자신들만의 갱단을 만들기도 하며, 거대한 갱단은 소규모 카발보다 거대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주로 스카이보드라는 1인용 반중력보드를 타고 날아다니며 양날 창인 헬글레이브를 휘두릅니다
스카이보드는 약간의 움직임에도 바로 반응할 정도로 예민한 기계지만, 헬리온들은 스카이보드를 다루는데 도가 텄으며, 약물들을 사용하여 자신의 운전실력과 반사신경을 극도로 끌어올립니다
그 덕에 이들은 스카이보드로 믿기지 않을 정도의 기교를 부립니다
갱단인 만큼 다크 엘다 사회에서는 매우 귀찮은 존재로 여겨집니다
헬리온들은 현실세계로 나가 약탈하는 것외에도 다른 카발들을 습격하며 그들의 전리품들을 약탈합니다
그래도 이들의 능력은 보증되어있기에, 아콘들은 갱단을 이끄는 헬리아크들과 거래를 하며, 적당한 가격이 되면 이들과의 거래가 성사됩니다
거래가 성립되면 약탈외에도 용병으로 일하며 전장에 나타납니다
스카이보드의 빠른 속력과 그위에서 헬글레이브를 자유자재로 휘두르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골치가 아픕니다
스카이보드 위에서 큰소리로 적들을 조롱하고 저주하며 적진의 한복판을 급습합니다
희생자들은 헬글레이브에 의해 목과 사지가 절단되거나 하늘로 끌려가 헬리온들에게 가지고 놀리다가 찢겨져 땅으로 쏟아집니다
유명한 인물로는 사소닉스 남작이 있습니다




사소닉스 남작


추락한 어둠의 군주
지옥의 아버지


사소닉스 남작은 코모라의 하부층의 모든 추방된 자와 헬리온들을 다스리는 자입니다
그 어떠한 갱단도 그의 허락이 없이는 전쟁을 일으키거나 참전할 수 없고 그의 공포스러움에 전율하며 따릅니다
한때 사소닉스 남작은 카발 베인 눈의 높은 계급에 있었으나 그의 오만함 때문에 지금의 자리로 추락하게 됩니다
그는 현실계로 나가서 약탈을 했는데, 엘다의 파시어를 자신의 전리품으로 삼아 코모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모라는 그 어떠한 것은 되도 한가지의 규칙은 지켜지고 있는데, 바로 사이킥 사용의 금지입니다
(사이킥은 워프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고 만약 워프의 힘이 코모라로 흘러들어오면 카오스 데몬들과 다크 엘다들이 그렇게나 두려워하는 슬라네쉬의 이목을 끌기때문에 사이킥에 대한 사용금지는 철의 규칙처럼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런 철의 규칙을 깨고 사이킥의 절정인 파시어를 데려온다는 소문을 들은 베인 눈의 아콘 시스락스는 깜짝 놀라 분노하였으며, 사소닉스 남작은 모든 직위를 박탈당하고 카발의 경호원들에 의해 구금됩니다
사소닉스 남작은 분노하며 기회를 노리다가 경호원들을 모조리 죽인 후 코모라의 지하도시로 도주합니다
그의 목에는 어마어마한 현상금이 걸렸고 수많은 현상금 사냥꾼들이 사소닉스 남작을 잡기위해 나섰지만, 모두 죽음을 당해 베인 눈 소유의 첨탑과 건물들에 거꾸로 매달리는 신세가 됩니다
시스락스는 카발의 정예들인 카발라이트 트루본들을 사소닉스 남작을 잡기위해 보냈고, 지하도시에서는 학살극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사소닉스 남작은 이들의 추적도 피하며, 하나씩 하나씩 카발의 정예들을 죽여나갔고, 지하도시에서 사소닉스 남작은 영웅으로 거듭납니다
그렇게 사소닉스 남작은 지하도시의 추방된 자들, 반역자들, 헬리온들을 모아 베인 눈과 전쟁을 벌였고, 1년동안의 전쟁에서 결국 시스락스 가문을 자신앞에 무릎 꿇리는데 성공합니다
이 때문에 다크 엘다의 신분층은 다시한번 흔들리게 됩니다
사소닉스 남작의 코트에는 자신이 예전에 데려오려고 했던 파시어의 뼈와 유품들이 달려있고 이를 이용하여 미래를 어렴풋이 가늠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줍니다
이 지하도시의 지배자는 다른 카발의 아콘들의 저주와 악의 가뜩한 말을 듣는 것을 즐기며, 코모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알고 있습니다
잔혹하고 다루기 힘든 헬리온들조차 그에게는 충성심을 보이며 지하도시에 퍼진 그의 절대권력에 복종합니다




카발라이트 워리어


카발의 주력 공격부대


카발라이트 워리어는 다크 엘다군대에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주력 공격부대입니다
다크 엘다의 성향에 따라 매우 잔혹하고 탐욕스러운 살인마들입니다
각 카발에는 수많은 카발라이트 워리어들이 있는데, 이중에서 선택받은 소수만이 현실계로 나가 약탈을 할 수 있는 특권을 얻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발라이트 워리어들은 서로 경쟁하며 암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코모라의 각각의 구역에서 선발되며 성별은 신경쓰지 않고 키가 크고 육체적으로 강인하며 무엇보다 폭력적인 성향이 높은 자들이 뽑힙니다
그렇게 선발된 자들은 세그멘티드 아머를 지급받습니다
이 갑옷은 착용하기 힘들고 갑옷에는 착용자의 감각을 날카롭게 만들기위한 갈고리가 신경조직을 꿰뚫어 매우 고통스러우나, 정신력을 연마하여 살인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이러한 고통을 받으며 힘과 활력을 얻고, 자신의 사냥감에게 이 고통을 선사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무장은 스플린터 라이플로, 매우 날카로운 수정조각들을 적들을 향해 뿜어냅니다
게다가 수정조각에는 맹독성 물질이 묻어있어서, 희생자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타이라니드의 거대 괴수들에게도 치명적인 해를 가합니다
기갑차량을 상대로는 블래스터, 스플린터 캐논, 다크 랜스같은 정확하고 파괴적인 무기를 사용하며 전차들의 장갑을 뚫고 운전자의 고통을 만끽합니다
약탈이나 전투가 끝난 후, 카발라이트 워리어들은 기억 기록기를 사용하여, 전투에서 쓰러진 희생자들의 공포어린 얼굴들을 기록하며, 코모라로 돌아와 그 기록들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며 부러움을 삽니다
뛰어난 자는 카발라이트 워리어들을 이끄는 시바라이트(?!!)가 되며 후배 카발라이트 워리어들에게 약탈이나 전투에 대한 것들을 가르치고 이끕니다
카발라이트 워리어 중에서는 최정예이자 아콘을 호위하는 카발라이트 트루본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인공 튜브에서 태어난 비천한 다크 엘다들이 아닌 고귀한 엘리트 집단입니다
다른 카발라이트 워리어보다 더 뛰어난 무기를 장착하는데, 이는 아콘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닌, 적들에게 더 큰 고통을 주기위함입니다
카발라이트 트루본들은 적들과 전투가 끝난 후, 자신들의 무기에 고통받는 희생자들과 불타는 전차들의 모습을 보며 더할 나위없는 희열을 느낍니다




스컬지


오만한 생명체같으니...
네놈은 나를 땅으로 끌어내리려고한
모욕에 대가를 치를것이다
네놈이 밟고 있는 더러운 것들을
내 발에도 묻힐 생각을 하다니...
그 막되먹은 시도를 너가 죽어가면서
지르는 고통의 비명으로
사죄 받아야겠다
-스컬지 솔라라이트 소라칸 엘리쉬


코모라 도시 상층부를 지나다보면, 건물과 첨탑사이를 날아다니는 날개달린 자들을 보게 될것입니다
그들이 바로 스컬지입니다
사악한 도시인 코모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입니다
그렇기에 카발의 아콘들은 스컬지들을 통해 정보를 모으고 전달하며, 스컬지들은 이 끔찍한 정보와 계획들을 알고 있는 자들입니다
스컬지가 되기 위해서는 고통스럽고 역겨운 개조가 필요합니다
이 개조는 오로지 부유한 자들만이 할 수 있고, 스컬지가 되기위해 헤몬쿨루스들에게 막대한 돈과 자신을 바칩니다
헤몬쿨루스들은 드릴로 개조받는 자의 뼛속을 비워내고 새로운 근육조직을 이식하며 거대한 날개와 아드레날린 분출기를 어깨에 이식합니다
몸이 완성되었다고 스컬지가 된 것이 아니라 다른 스컬지들의 감시아래, 새로운 몸으로 목표지점까지 도달해야합니다
그 과정에서 건물과 첨탑 사이사이에 헬리온같은 공중을 떠돌아다니는 난폭한 자들과 사투를 벌여야하며, 이런 위험한 순례가 끝나게 되면 공식적으로 스컬지의 일원이 됩니다
그렇게 스컬지들은 오만한 공중용병들이 되며, 지상에서 전투를 벌이는 모든 것들을 비천하고 하찮게 여기게 됩니다
스컬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모습이 바뀌는데, 특히 베테랑 스컬지인 솔라라이트들은 깃털과 깃대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대신하는 등 더 공격적인 외모를 변합니다
스컬지들은 값비싸고 귀중한 자신들의 육체를 보호하기위해 공중에서 원거리 공격을 합니다
그렇기에 스컬지들은 유령아머라 불리는 값비싸고 유연한 아머를 장착하며 부드럽게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스플린터 라이플보다 크고 강력한 샤드카빈으로 공중에서 날카로운 수정의 비를 뿌리고 헤이와이어 블래스터나 히트 랜스같은 무기들로 거대한 파괴력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스컬지들은 지상에서 고통받는 미천한 것들의 비명을 들으며 자만심과 희열을 느낍니다





비스트 마스터


투기장의 잔혹한 야수 사육사


다크 엘다의 투기장에는 피가 튀기는 수많은 공연들이 벌어집니다
여러 공연들이 있지만 다크 엘다들이 선호하는 공연중 하나가 바로 비스트 마스터의 사냥입니다
위치 컬트에 소속되어있는 자들로, 위치들과는 다르게 남자들로만 구성되어있고 야수들을 사육시키기위해 잔혹한 도구들고 상징적인 가면을 착용합니다
이 가면은 페로몬을 뿜고 음파 발생기가 장착되어있어서 야수들을 더 쉽게 길들이고 사육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스트마스터들은 기본적으로 사육하고 지배한다는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비스트마스터는 눈빛만으로도 모든 야수들을 길들이고 다스릴 수 있습니다
투기장의 잔혹한 공연외에도 비스트마스터들은 현실계로 나가는 것을 반깁니다
스카이보드에 올라타 채찍으로 야수들에게 명령을 내리며, 비스트마스터의 목표물들을 야수들에 의해 갈갈히 찢겨집니다
이들에게 주로 사육되는 야수들은 키메라라 불리는 워프에서 탄생한 야수들로, 수많은 악마들이 결합된 것만 같은 모습을 하고 날카로운 이빨과 여러개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스트마스터들은 꿈을 통해 이들에게 다가가고, 그곳에서 길들이는데 성공하였다면 물질계밖으로 끌어냅니다
그리고 선호하는 또다른 야수는 레이저플럭이라 불리는 조류형태의 야수로, 헬리온들처럼 재빠르게 날아다니며 강하하여 칼날같은 날개와 부리로 적들을 관통하고 찢어버립니다
레이저플럭들은 전리품을 얻은 것처럼 희생자를 물고 자신의 주인의 머리위를 날아다니다가 곧 희생자를 찢어 게걸스럽게 먹어치웁니다





탈로스 페인 엔진


헤몬쿨루스들의 예술의 절정


탈로스 페인 엔진은 헤몬쿨루스들이 탄생시킨 걸작중의 걸작입니다
생체조직과 수술기구, 기계들 그리고 무기들로 이루어진 탈로스 페인 엔진은 반중력장치를 사용하여 공중에 떠다니며 그 공포스러움을 배가시켜줍니다
이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혐오스러운 기계는 헤몬쿨루스의 살아있는 고문실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뛰어난 방어력뿐만 아니라 앞다리에 달린 가위나 낫같은 날카로운 무기들은 그 어떠한 갑주도 부드럽게 잘라낼 수 있습니다
꼬리는 탈로스 페인 엔진의 몸에 흐르고 있는 극악한 액체들을 적들에게 퍼부을 수 있는데, 이 액체를 맞은 자들은 몸이 젤리처럼 흐물흐물해지며 탈로스 페인 엔진이 더 쉽게 살가죽을 벗길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게다가 이 괴물기계가 입고 있는 갑주는 그냥 갑주가 아니며, 적을 손으로 집은 뒤, 쥐어짜는가 동시에, 등딱지의 갑주에서는 여러 수술도구들이 튀어나와 희생자의 살과 뼈를 천천히 분리시킵니다
그렇게 수술이 끝나면 희생자는 말그대로 뼈와 살이 분리된 상태로 남습니다
이들은 전장에 날아다니며 자신들의 주인인 헤몬쿨루스를 위하여 희생자들의 영혼과 살덩이, 피를 모으는데 열중합니다
그렇게 주인의 곁으로 돌아온 탈로스 페인 엔진들은 자신들이 수확한 것을 주인을 위해 바치며, 헤몬쿨루스는 이것으로 더 사악하고 잔혹한 실험과 약물들을 창조합니다





크로노스 페러사이트 엔진


헤몬쿨루스의 또다른 역겨운 창조물


크로노스 페러사이트 엔진은 살덩이와 기계들로 이루어진 기생충형태의 전투, 고문기계입니다
이것 또한 탈로스 페인 엔진과 같은 파괴와 고문의 역할등을 담당하며 탈로스 페인 엔진보다 더 기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역겨운 기계는 헤몬쿨루스들의 잔인하고 사악한 모임에서 탄생하였고, 그 잔혹한 미치광이들의 손에서 만들어져 탈로스 페인 엔진보다 더 놀라운 과학기술로 희생자들을 만들어냅니다
전장에서 촉수같은 팔을 희생자들에게 찔러넣어 희생자의 육체적인 에너지는 물론 생명의 정수까지 빨아들여 희생자를 말라비틀어진 시체로 만들어버립니다
게다가 흡수한 에너지를 부정적인 에너지로 변환시켜, 헤몬쿨루스가 다루는 모든 괴물들에게 유익한 효과를 부여합니다
이 에너지가 커지면 커질수록, 살덩이 괴물들은 더욱 힘을 얻어가며 다친 상처를 순식간에 회복시킵니다
크로노스 페러사이트 엔진은 또한 자신들이 흡수한 에너지를 올가미형태로 만들어 적들을 포획하며, 올가미에 걸린 채 공포에 빠져 아둥바둥거리는 무력한 희생자를 손쉽게 흡수합니다
이러한 능력때문에 아콘들은 크로노스 페러사이트 엔진을 구입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으며, 이 역겨운 기계들이 내뿜는 희생자의 에너지를 몸으로 느끼며 기쁨을 느낍니다





리버

DE Reavers

잔혹한 속도광들


리버들은 속도에 광적으로 열광하는 자들이며 반중력 제트바이크를 타고 이곳저곳을 달립니다
리버들은 속도에만 중요성을 두지않으며 속도와 함께 적을 농락하며 죽이는데 쾌락을 느낍니다
투기장에서는 빠져나갈 수 없는 경기장안에 수많은 리버들이 관객들을 위해 열광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각각의 리버들은 계략이나 속임수로 다른 이들보다 우위에 서려합니다
리버의 챔피언들은 꾸준히 자신들의 제트바이크를 개조하며 다른 이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확실히 기억할 수 있게 만들고 공기저항을 줄여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듭니다
이들은 제트바이크를 사용한 아름다운 살육을 원하며 경쟁자를 그저 다운시키는 것이 아닌, 현란한 운전으로 사지를 절단하고 목을 베어버립니다
이런 곡예운전은 고참 리버나 챔피언일수록 더욱 화려해지며 아콘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스플린터 라이플이 장착되어있지만, 이들은 날카로운 차체로 적들의 목을 꿰뚫고 베어버리는 것을 선호하며 공중에 높이 뜬 다음 회전하며 강하하여 불운한 희생자를 갈아버리기도 합니다





레이더


약탈의 전조


레이더는 다크 엘다의 반중력 전차로 이들이 포탈에서 쏟아져 나온다는 것은 다크 엘다의 약탈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레이더는 다크 엘다의 가장 선호하는 수송차량으로 날카로운 형태의 반중력 전차의 무리를 본 자들은 두려움에 떨 것입니다
이 전차들은 속도를 중요시하였기에 조종사와 사수들을 장갑으로 보호하지 않았지만, 극단적으로 빠른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중력 모터를 사용하여 그 어떠한 지형도 매끄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몸체는 날카로운 칼날로 이루어져있고 뱃머리에는 치명적인 중화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외에도 적들을 죽이기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무기라도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한 무장이 가능합니다
약탈자들은 레이더 양쪽의 난간에 걸친 채로 적들을 향해 무기를 퍼붓다가, 뛰어내려 직접적인 약탈과 살육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약탈이 끝난 후 그들의 전리품들은 레이더의 칼날에 걸리거나 체인에 묶인 채로 레이더에 끌려가며, 희생자들 대부분은 코모라에 도착하기도 전에 목숨을 잃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레이더의 개조형으로 래비져가 있는데, 래비져는 레이더의 속도를 줄인 대신에 장갑을 추가하고 중화기를 3개로 늘린 고화력의 지원 전차입니다
레이더보다 느리다고는 하여도 인류 제국의 전차들에 비하면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각각의 중화기는 다크 랜스, 디스인테그레이터 캐논등 파괴적인 중화기들로 무장되어있고 자신들의 사거리에 들어온 희생자들을 파괴하며 그 폭발에 쾌락과 만족감을 느낍니다



베놈

DarkEldarVenom2

우리는 신속하고 치명적이다
우리는 적들의 심장에 쑤셔넣는 독묻은 단검이다
우리는 적들이 습격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전에
숨통을 끊는 숨겨진 검이다
-카발 벗겨진 두개골 베놈 조종사 이브드리스 카엘


다크 엘다는 약탈과 기습을 위해 속도를 선호하는데, 이를 대표하는 수송기중 하나가 베놈입니다
같은 동족인 엘다의 바이퍼들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다크 엘다 지휘관들이 가장 선호하는 탑승장비중 하나입니다
다른 다크 엘다 전차들처럼 반중력이며 부대의 엘리트들을 태운 채로 재빠르게 날아갑니다
베놈은 너무 빠르기에 이들이 지상에 발을 대기 전에 발포하는 대공사격들은 모두 무의미합니다
눈앞을 가릴 정도의 포화를 뚫고 한대의 베놈이라도 착지에 성공한다면, 베놈에 장착되어있는 치명적인 무기들과 탑승하고 있는 다크 엘다 엘리트 전사들에 의해 방어선은 금세 무너지고 그 틈으로 약탈자들이 몰려들것입니다
베놈의 조종사들은 홀로그램을 이용하여 적 사수들의 눈을 속이며 숙련된 조종사는 웹웨이를 뚫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베놈은 약탈외에도 다크 엘다 사냥꾼들에게 선호되며 다크 엘다 귀족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 재빠른 차량은 이름 그대로 독이며 적을 향해 날아간 비수는 엘리트 전사들이라는 독을 퍼뜨려 어떠한 방어선이라도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게 만듭니다




레이저윙 제트파이터


약탈의 폭풍


레이저윙 제트파이터는 속도를 중요시하는 다크 엘다의 생각을 여지없이 대표해주는 재빠른 전투기입니다
이 전투기는 너무 빨라 이들의 소리가 귀를 찢듯이 지나간 후,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뒤따라 터질 정도입니다
오만한 다크 엘다일지라도 적들의 포병대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에, 아콘들은 레이저윙 제트파이터들을 전투에 투입시킵니다
이 미칠듯이 빠른 전투기들의 조종사는 전직 엘리트 리버 챔피어들로, 아콘에게 고용되어 레이저윙 전투기를 선사받은 자들입니다
리버 시절을 기억하며 속도를 즐기는 조종사들은 적진 머리위를 날아다니며 파괴와 공포를 뿌려댑니다
레이저윙의 몸체는 날카로운 칼날처럼 제작되어있는데, 대공보다는 지상공격을 선호하며 낮게 날아 지상에 있는 적들의 목을 베어버립니다
그리고 잔혹한 미사일인 모노사이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이 미사일은 폭발하면서 거대한 막을 형성하여, 막의 영향권에 있는 적들의 몸을 토막내버립니다
조종사들은 이런 피의 잔치를 즐기며 자신이 행한 학살에 만족과 쾌락을 느낍니다







제가 지금까지 작성한 글들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크엘다 정말 미치광이들이죠?
휴 이제 워해머의 모든 진영의 소개가 끝났습니다~
와 오래 걸렸네요;;;;
종족소개만 했을 뿐인데 ㄷㄷㄷㄷ
이제는 워해머의 다른 세부설정이나 인물소개등을 할 예정입니다
이것도 많은 관심가져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욕은 언제나 싫어합니다~)
참고자료는 위키아, 나무위키, 렉시카넘, 구글, 워해머 코리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