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카드 결제 확대…'사찰재정 투명화' 계획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조계종이 7월부터 예산 30억원 이상인 사찰의 재정을 공개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재정 공개는 종교단체의 도덕성과 신뢰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가 높아지면서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사찰 재정 공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조계종은 우선 직영사찰, 특별분담금사찰 등 연 예산 30억원 이상(4등급)인 사찰에 대한 재정 공개를 7월부터 시행하고, 공개 대상을 매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1&aid=0007555739

보고 있나 개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