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703488

전남 곡성군청에 근무하는 ㅇ주무관(39)이 퇴근길에 광주시 오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자와 부딪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ㅇ주무관은 평소처럼 퇴근길에 임신 8개월인 부인(36)과 아들(6)을 만나 집으로 향하던 중 날벼락을 맞았다.

사고는 지난 31일 오후 곡성군청 ㅇ주무관이 자신의 집이 있는 광주시 오치동의 한 아파트로 향하던 중 발생했다.

때 마침 해당 아파트 12층에 살던 ㅂ씨(25)가 자살하기 위해 투신하면서 길 가던 ㅇ주무관 머리를 덮쳤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