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세월호 때문에 잠도 못자고 있네요..

현장가있는 실종자 가족분이 아프리카 폰방송으로 대책본부현장 방송하고있는데..

 

실제 구조는 날 어두워지고 새벽 5시 40분.. 현재 까지 아무것도 이루어 지지 않았다네요..

 

보트로 배 주변도는것은 보여주기 형식이고..

 

실제 배안을 수색하기는 불가능해서.. (시야확보가 안된답니다.. 뭐 유속?? 때문에도 문제고..)

 

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만있으니 유가족들은 열받아서..

 

결국엔 어느분이 막 책임자 주먹질하고.. 책상 엎고..

 

그러다가 갑자기 방종이 되어버렸네요.....

 

살아있다는 연락이 배안에서 계속 오는데...

 

책임자는 아무것도 안하고있으니.. 컴프레셔..? 예기만 해대고있고..(컴프레셔 공기주입기 같은거예요)

 

  • 실제로 해양 크레인 오기전까진 아무 방법도 없다네요...

     

    자야하는데 도저히 잠이 안옵니다.. 유가족들이 얼마나 참담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