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오픈 이슈 갤러리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4HeW





웃긴 유머 - [BGM]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 53F77E424C189C0014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한 유리로 되어있어,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웃긴 유머 - [BGM]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 53F77D3A4F776C0026


아버지가 되는 일은 쉬워도 아버지처럼 되는 일은 어렵다.




웃긴 유머 - [BGM]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 53F77D994907180030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참새의 마음으로
아버지는 어린것들의 앞날을 생각한다.
어린것들은 아버지의 나라다. 아버지의 동포同胞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잔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다 
아버지는 비록 영웅英雄이 될 수도 있지만 
 
폭탄을 만드는 사람도
감옥을 지키는 사람도 
술가게의 문을 닫는 사람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의 때는 항상 씻김을 받는다 

어린 것들이 간직한 그 깨끗한 피로. ㅡ <아버지의 마음/김현승>



웃긴 유머 - [BGM]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 53F77CD6464063000B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아니하고


자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어버이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 한시외전



웃긴 유머 - [BGM]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 53F780023B12930003

수영을 못하는 아버지가 물에 빠진 자식을 건지기 위해 물속에 뛰어드는 것은 사랑의 감정이 시킨 것이다. - 레프 톨스토이



웃긴 유머 - [BGM]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 53F781034F06EE0020

나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좋은 스승과 


좋은 벗을 많이 만나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아버지로부터 받은 


사랑과 교훈, 그리고 모범이 가장 


훌륭한 교훈이었다.  


- 발포아



웃긴 유머 - [BGM]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 53F781EA4D279B001E

4살 때,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5살 때, 아빠는 많은 걸 알고 계셨다.

6살 때, 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8살 때, 아빠가 모든 걸 정확히 아는 건 아니었다.

10살 때, 아빠가 어렸을 때는 지금과 확실히 많은 게 달랐다.

12살 때, 아빠가 그것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건 당연한 일이다. 아빠는 어린 시절을 기억하기엔 너무 늙으셨다.

14살 때, 아빠에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아빤 너무 구식이거든!

21살 때, 우리 아빠 말야? 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졌지.

25살 때, 아빠는 그것에 대해 약간 알기는 하신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오랫동안 그 일에 경험을 쌓아 오셨으니까.

30살 때, 아마도 아버지의 의견을 물어보는 게 좋을 듯하다. 아버진 경험이 많으시니까.

35살 때, 아버지께 여쭙기 전에는 난 아무 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

40살 때, 아버지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 아버진 그만큼 현명하고 세상 경험이 많으시다.

50 살 때, 아버지가 지금 내 곁에 계셔서 이 모든 걸 말씀드릴 수 있다면 난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가를 미처 알지 못했던 게 후회스럽다. 아버지로부터 더 많은 걸 배울 수도 있었는데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웃긴 유머 - [BGM]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 53F782104F0D2B001A

'아버지'라는 존재는 세상에 없어서야 비로소 그 존재를 알게되는 모순적 존재다.



남자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직업.

EXP 80,992 (79%) / 82,001

Lv63 부산엔젤

 


하마사키 마오 
레벨
Lv63
경험치
80,992 (79%) / 82,001 ( 다음 레벨까지 1,009 / 마격까지 758 남음 )
포인트

이니 103,779

베니 196

제니 466

명성
2,317
획득스킬
  • 5
  • 8
  • 2
  • 2
  • 1
  • 1
  • 3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오픈이슈갤러리 게시판

목록 글쓰기
10추글 즐겨찾기
오픈이슈갤러리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MBC
[2] 사진
레벨 아이콘 알카드소마 01:56 457 0
경복궁 낙서 훼손 복구작업 재개..2차 보존처리 레벨 아이콘 슬기로움 01:47 280 0
쓰러진 대원 심폐소생술로 살린 동대장님 레벨 아이콘 슬기로움 01:18 530 1
ㅇㅎㅂ)앗 조심하세요!! 레벨 아이콘 별똥별님 01:12 1,733 0
엔믹스 해원, 설윤 워크돌 민간 조리원편 레벨 아이콘 신시아 00:54 515 5
박칼린 연출 '미스터쇼', 일본여성의 욕망도 깨웠다! 레벨 아이콘 슬기로움 00:48 1,464 0
강남구가 성인 페스티벌 잡는 게 웃긴 이유 레벨 아이콘 입사 00:33 2,532 5
항공과 준비생들 실습장면 .gif 레벨 아이콘 명량거북 00:32 3,528 0
찐따 괴롭히는 일진녀 레벨 아이콘 입사 00:31 2,642 0
호주 축구 u23 아시안컵 탈락위기..인도네시아가 1대0 승리! 레벨 아이콘 슬기로움 00:30 725 0
여성 전용 19금쇼 뉴스 관객 인터뷰 레벨 아이콘 입사 00:29 3,016 0
이시카와 미오가 라면 끓이는 모습 레벨 아이콘 입사 00:27 2,356 0
이태원 참사 시위에 대해서 밝혀짐 레벨 아이콘 불타는궁딩이 00:26 2,443 0
인도네시아가 호주를 이겼네... 레벨 아이콘 Martina 00:25 951 0
후드 쓴 귀여운 스테이씨 아이사 레벨 아이콘 입사 00:25 612 0
은은한 보라색 오프숄더 원피스 아이유 레벨 아이콘 입사 00:23 702 0
(여자) 아이들 미연 발차기 레벨 아이콘 입사 00:21 1,320 0
흰 속옷만 입은 50대의 설레이는 몸매 레벨 아이콘 불타는궁딩이 00:21 3,649 0
프로미스_9 워터밤 확정 기념 노지선 레벨 아이콘 입사 00:16 1,232 0
홀터넥 핑크 드레스 트와이스 쯔위 레벨 아이콘 입사 00:12 760 0
겨울에 살 빼는 법.jpg 레벨 아이콘 Swiss 00:11 1,661 0
오늘은 제 64주년 4.19혁명 기념일입니다. 레벨 아이콘 슬기로움 00:11 484 9
버거킹 뉴 와퍼 평가 레벨 아이콘 두부두꺼비 00:10 1,798 0
미국영화에서 너드 괴롭히는 놈 특징 레벨 아이콘 Swiss 00:09 1,835 0
택시로 물건만 태워서 받았는데 ㅋㅋ 레벨 아이콘 Swiss 00:08 2,040 2
홀터넥 민소매 턴하는 청치마 비비지 은하 레벨 아이콘 입사 00:07 872 0
40대 여성, 택배 상습절도 들통나자 14층서 투신 소동 레벨 아이콘 불타는궁딩이 00:06 1,116 0
이준석 “이재명·조국 용꿈 꾸는 분들…정쟁적 요소 있으면 거리 둘 것” 레벨 아이콘 주어없습니다 00:05 825 0
ㅎㅂ)안녕하세요 저는 빈유혐오자입니다 레벨 아이콘 낭만블루스 00:00 3,913 2
성인페스티벌에 형평성 논란에 대한 어느 변호사의 답변 레벨 아이콘 슬기로움 23:58 1,515 0
운동하는 레깅스 오또맘 레벨 아이콘 달섭지롱 23:57 3,090 0
전 여자친구 폭행해서 숨지게한 19살 신상 레벨 아이콘 불타는궁딩이 23:47 3,735 3
4천원짜리 돼지 국밥 레벨 아이콘 세드엘프 23:46 1,757 1
의협회장 근황 레벨 아이콘 홍삼팔이 23:38 2,071 0
일이 점점 커진 논산딸기축제 근황 레벨 아이콘 폭풍아이언맨 23:25 5,648 7
ㅇㅎ)심심해서 올리는 쉽덕짤 레벨 아이콘 뷰릇싼갈메기 23:18 5,144 2
이탈자 막으려는 쿠팡의 이벤트 레벨 아이콘 슬기로움 23:12 5,219 1
성인페스티벌 행사 취소 결정 레벨 아이콘 Windlife 23:11 2,432 2
의외로 시장에만 있는 빵 레벨 아이콘 DogDrip 23:09 3,316 3
어쩐지 바글바글하더라…명동 제치고 '중국인 성지' 된 동네 레벨 아이콘 슬기로움 23:04 2,830 0
전설로 남을 중딩의 PPT 레벨 아이콘 풀소유 23:00 5,957 6
오산 오피스텔에서 있었던 영화같은 진압장면 레벨 아이콘 슬기로움 22:58 3,076 1
최근 우리가 가난하게 느껴지는 이유 레벨 아이콘 세드엘프 22:55 3,825 6
고려대에서 실시간 논란중인 미용실 가격…jpg 레벨 아이콘 달섭지롱 22:51 5,686 3
이란 사령관.이스라엘 핵 시설 타격 경고 레벨 아이콘 세드엘프 22:51 1,523 0
낭만있는 포터 차밖 레벨 아이콘 낭만블루스 22:46 3,326 1
아니 찜질방에서 여친인지 마누란지 젖을 대놓고 만지네?. 레벨 아이콘 사고난고츄 22:44 7,150 1
 지단 역대급 임팩트 레벨 아이콘 일루미나티m 22:43 2,738 2
러시아 탱크 최신 근황 레벨 아이콘 풀소유 22:42 3,603 2
뻘글)요즘 무분별한 투잡이 늘어나는거같음 레벨 아이콘 제르만크록 22:41 2,226 4
목록 글쓰기

명칭: 주식회사 인벤 | 등록번호: 경기 아51514 |
등록연월일: 2009. 12. 14 | 제호: 인벤(INVEN)

발행인: 서형준 | 편집인: 강민우 |
발행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9번길 3-4 한국빌딩 3층

발행연월일: 2004 11. 11 |
전화번호: 02 - 6393 - 7700 | E-mail: help@inven.co.kr

인벤의 콘텐츠 및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Inven.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 신문 위원회 배너

2023.08.26 ~ 2026.08.25

인벤 온라인서비스 운영

(웹진, 커뮤니티, 마켓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