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게임의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해왔던

중국이

 

어느새

국내 게임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자국 게임 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운 중국과 달리

한국은 정부 규제로 인해 발목 잡히며

온라인 게임 종주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국내 개발사의

아이디어, 핵심 기술 등이

중국으로 유출돼

 

국내 게임 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 IT 기업으로

 

리그오브 레전드를 만든 라이엇게임즈의 대주주이다.

 

카카오의 2대 주주 이기도 하다.

 

 

CJ 게임즈에 5300 억원을 투자했다.

 

 

 

알리바바 역시

 

국내 게임업체

파티게임즈

네시삽십삼분과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중국

샨다게임즈도

 

2004 년

1000 억원을 투자해

액토즈 소프트를 사들였고

 

2010 년에는

1100 억원으로 아이덴티티 게임즈를 인수했다.

 

 

 

 

반면

국내 게임시장은 갖은 규제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청소년 게임 셧다운제를 비롯해

웹보드게임 규제가 이미 시행중이고

 

향후

모바일 게임 셧다운제도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 덕분에 매출도 타격을 입게 됐다.

 

대한민국게임백서에 따르면

 

2007 년 온라인 게임 매출이 중국보다 8081억 원 앞서 있었으나

 

2008 년 부터 역전되면서

2012 년에는 4조 4870 억원 가량 중국에 뒤쳐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1016010009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