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담합의 정황은 있지만 결국에는 증거 싸움이 될 것"이라며 "증거가 확실하면 심사보고서를 이미 작성했겠지만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업체들이 담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나온 것은 라면, 과자 등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료 값이 싸졌는데도 가공식품 가격은 오히려 비싸졌기 때문이다.

기재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월 대비 지난달 해외 곡물 가격은 옥수수 47.1%, 소맥 20.3%, 대두 19.4%, 원당 39.2% 하락했다.

실제로 수입값은 더 싸졌다. 같은 기간 환율이 달러당 1,160원대에서 1,020원대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반면, 가공식품물가 상승률은 소비자물가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2012년, 2013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2.2%, 1.3%지만 가공식품 물가는 각각 4.6%, 3.0% 올랐다.




근데 저렇게 담합을 하고
과자에 대장균을 집어 넣어도

걸려도
벌금은  개미똥꼬에 털만큼 나온다는거


짤에 나오는 과자
요즘 광고 보면 과장 광고로 신고 하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