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다려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것 같네* 

거 자식들 되게 시끄럽게구네 그렇게 거만하기만 한 주제에 
거짓된 너의 가식때문에 너의 얼굴 가죽은 꿈틀거리고 
나이든 유식한 어른들은 예쁜 인형을 들고 거리를 헤메 다니네 
모두가 은근히 바라고 있는 그런날이 바로 오늘 올것만 같아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속에서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수 있어 ** 

*반복 

부러져버린 너의 그런 날개로 너는 얼마나 날아갈수있다 생각하나 
모두를 뒤집어 새로운 세상이 오기를 바라네 

너의 심장은 태워버리고 너의 그 날카로운 발톱들은 감추고 
(돌이킬수 없는 과거와 이세상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데) 

**반복 

왜 기다려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것 같네 
바로 오늘이 두개의 달이 떠오르는 밤이야 
네 가슴에 맺힌 한을 풀수 있기를 ..... 오늘이야


-------------------------

서태지 노래 중에 제일 좋아했던 노래네요. 가사가 참..요즘 세상에도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