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은 이와 관련 "과연 그 분이 하나에 1억씩 하는 명품 시계를 받았다는 것이 중요하냐 아니면 그거를 누구한테 흘렸고 누가 그걸 과장했느냐가 더 중요하냐"고 되물었다.

김진태 의원은 "당사자가 사망하고 없기 때문에 수사가 중단됐다. 그걸 6년 만에 끄집어내서 논두렁이라는 말이 누구의 입에서 왜 나왔는지 따져보고 국정조사 특검을 하자는 거냐, 나라가 이렇게 미쳐돌아가도 되겠냐"고 언성을 높였다.

김진태 의원은 "벌써 대통령이 두 번 바뀌었다"며 "불행한 역사 과거는 이제 덮어두고 이 사건을 가지고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자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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