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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16:58
조회: 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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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이스라엘과 무관합니다.링크
즉, 교묘하게 “이스라엘 건국 50주년”이라는 성대한 타이틀을 내세우고, 다른 상과 바꿔치기해서 하워드 슐츠가 미국-이스라엘 동맹에 후원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문제는 여기에서부터 도시괴담 수준으로 커진다. 이후 그가 쓰지도 않은 편지가 진짜로 둔갑해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여러분이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모든 라테와 마끼아또는 미국와 이스라엘의 친밀한 동맹 관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 사실은 제가 이스라엘의 장기간 PR 성공을 거둔 공로로 “이스라엘 건국 50주년 기념 시온의 친구들 공로상(“The Israel 50th Anniversary Friend of Zion Tribute Award”)”을 받은 것으로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매일 마시는 초콜릿 칩 프라푸치노는 절실히 요구되는 인티파다를 보는 이스라엘의 시각과 함께 그들을 대표하기 위해 북미와 이스라엘의 학생 프로젝트 후원에 사용됩니다.” 이 진실에 대해서도 역시 newsfalafel.com에서 잘 정리해 두었다. 사실 이 편지는 완전히 날조된 것이었다. 하지만 그 편지는 반유대주의 블로그인 Ziopedia에 실린 가짜 편지였다. 이 편지를 작성한 앤드류 윙클러(Andrew Winkler)가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자신들이 반유대주의(Anti-Sematism)이 아닌 반시온주의(Anti-Zionism)을 표방한다고 하나,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등 단순히 시오니즘 운동에 반대하는 단체로 볼 수 없다(이 내용은 Ziopedia의 About 메뉴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스파이크(Spiked)의 편집자인 브라이언 오닐(Brian O’neil)의 기사에는 그 편지가 앤드류 윙클러 자신이 조작한 내용이라는 것을 나중에 밝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편지는 나중에 Inmind 등의 보이콧 페이지에서도 근거로써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서인지 삭제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 편지는 한국을 비롯 인터넷 세계에서 여전히 떠돌고 있다. 요약하면 슐츠는 이스라엘 정부나 군대와 별 관련도 없는 상을 받았으며, 여기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편지 형태로 급속도로 퍼지며, 욕을 먹는 것이다. 전쟁과 이스라엘 군은 미워하되, 스타벅스 커피는 미워하지 말자. 스타벅스 역시 이러한 루머에 대해 정식 반박하고 있으니 참조하기를 바란다. 1. 스타벅스가 이스라엘에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스타벅스가 이스라엘 정부나 군대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는 소문은 절대로 사실이 아닙니다. 스타벅스는 상장 기업으로서, 모든 기업 기부행위는 매년 자료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2. 스타벅스는 이익을 이스라엘 정부나 군대에 보낸적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절대로 사실이 아닙니다. 3. 스타벅스가 다른 미국 기업과 최근 몇 달치의 이윤을 이스라엘 정부나 군대에 합동으로 송금했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아닙니다. 명백한 거짓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타벅스는 이스라엘 진출했다가 망한 바 있다(…) 이스라엘의 잘못된 전쟁이 종지부를 찍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