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배를 운항한 선장이 정말 자기 직업에 자부심을느끼고... 책임감있고... 사랑했던 직업이라면 그렇게 먼저탈출하지않았을꺼고 인명 피해는 줄수있었겠죠? 
저는 전혀다른직업이지만 다양한 손님을 상대하고있는 호텔에서 종사 하고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꿈꿔왔던 직업이고 정말사랑하는직업입니다. 이번일로인해  많은생각이드네요.
여기 불이나거나 테러가발생하면 내행동은 어떻게해야하나 난 잘 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지금은  누구의 잘잘못보다는, 단한사람이라도 빨리 구조되어 따뜻한 가족품으로 돌아가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