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과거 역사를 제대로 알고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한다는 점에선 
총독부 건물 폭파가 섣부른 판단이었을진 모르나, 

우린 애초에 조선총독부 건물이 건설되었던 그 이유를 알아야합니다.





경복궁은 주위에 북한산 관악산 아차산 덕양산이 그 주위를 감싸고 
그 한가운데의 평야에 경복궁이 위치해있는데 

당시 일본놈들이 여기 땅의 지세를 끊으려고  "일부러"
그 경복궁의 중심축과는 반대방향으로 조선총독부를 건설합니다.
그 당시 민족정기 말살의 일환으로 산세가 좋은 산에
일본새기들이 철심박으러 다닌적이 있는데 그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식민지배를 위해 관공서가 필요하다 이런 건 다 개소리고 ㅇㅇ;
실제 총독부건설의 이유는 바로 위에 있는 것같은 이유죠..

실제 사진으로봐도 총독부건물이 있었을 당시엔
시야가 막혀 보기만 해도 답답해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이거 철거 당시에 
김영삼 대통령이 조선총독부 철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했었을수도 있겠지만, 
누가봐도 또 하루라도 빨리 철거를 해야되는 건물이었던건 맞습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