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산 온도가 39.9도까지 올랐다네요. ㅋ

 

39.9도는 뭐 40도죠. ㅋ

 

끔찍한 온도입니다.

 

 

 

오늘 경산 39.9도, 내일부터 남해안 태풍 영향권

 
 
오늘 경산이 39.9도까지 치솟으며 올 여름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 동안의 열기가 지금도 남아 있어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까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 나크리는 서해상을 향해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제주와 남해안지역은 태풍의 영향을 받아 바람이 거세지겠고 모레까지 제주도엔 100에서 300밀리미터 남해안은 1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에 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엔 그 밖의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중부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등 오늘 밤새 전국 대부분 지방에선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34도 중부지방은 폭염이 이어지겠지만 광주와 대구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8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부터 다음주 초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