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취재팀이 최근 테헤란로 3.3㎞와 그 일대를 걸어다니며 지도에 표시해보니 스타벅스가 28개, 커피빈 25개, 이디야커피 16개, 카페베네와 파스쿠찌가 각각 13개 등 대형 브랜드 커피전문점만 136개에 달했다. 취재팀이 본지(2006년 2월 21일자 E1면)에 실렸던 테헤란로 커피전문점 분포도와 비교한 결과 커피전문점은 당시 31개에서 10년도 안 돼 100개 이상 늘어난 것이다. 중소형 브랜드 또는 개인이 차린 커피전문점까지 합칠 경우 200개를 훌쩍 넘는다.


정말 커피 공화국이란 말이 알맞네요...
이 많은 카페들이 다 수지타산이 맞아 장사를 유지하고 있는 걸텐데
카페를 차려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