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417094505102

하아.. 제가 가슴이다 먹먹하군요.. 

◆ 김성묵 > 홀에 아이들이 많이 있었어요. 바닷물. . . 그 아이들 다 못 구했습니다. . . (눈물)


◇ 김현정 > 그럼 안내 방송은 바로 나왔단 말이네요, 그래도 사고가 나자마자?

◆ 김성묵 > 그렇죠. 움직이지 말라는 경고방송이 계속 반복돼서 나왔었습니다.

◇ 김현정 > 반복해서 '움직이지 말아라. 가만히 있어라' 왜라고 설명이 혹시 나왔습니까?

◆ 김성묵 > 그런 건 없었습니다. 위험하니까 그냥 움직이지 마시라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