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의 도전이었을까요..

 

문득 처음 하급을 트라이할때가 생각납니다

 

매번 크리스탈은 깨지고 지출은 지출대로..

 

"이건 깨라고 만든 던전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목표가 있다는건 좋은거에요

 

도전하는 그 과정이 가장 재미있는 순간이며,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서버의 처음뵙는 분들과 호흡을 맞추고, 궁리하며 하급을 깨고나선 무척 뿌듯했죠

 

 

그 이후로 3주의 시간이 흘러 그 느낌을

 

오늘 상급에서 느끼게 됐습니다 ^^

 

 

 

가는 길목의 상급 문지기들, 하급과는 다르게 정말로 동료를 부른다

 

빠르게 잡아야 몹들이 밀리지 않는다

 

 

 

 

문 앞에서 각오를 다지고..

 

 

 

 

항상 첫트라이는 진도가 좋습니다

 

절반까지 무난히..

 

 

 

 

하지만 곧 이모양 이꼴로 죽음을 기다립니다

 

실패는 반복됐고 지친 파티원들은 휴식 겸 식사를 하고 오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창기사님은 사정이 있어서 같이 못하게 됏습니다

 

 

그래서 평소 알고지내던 창기님에게  SOS~

 

다시 도전은 계속 됐습니다

 

 

 

 

차마 중간 과정은 찍을 겨를이 없었네요

 

성공이 눈앞입니다 

 

 

 

 

아자! 몇 파티원들은 비명을 질렀답니다 +_+

 

 

 

 

망옵 목걸이가 전부긴 하지만 ^_^;;

 

그보다 더한걸 얻었으니깐요

 

 

 

 

여전히 쑥쓰럽지만 /승리

 

 

이렇게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고

 

파티원들과 여운을 맛보고 자축하며

 

 기념사진 & 셀카 ^^;;

 

 

 

 

 

  

 

 

 

30회 채우려면 오래걸리겠네요;;

 

 

 

 

모두 승리하세요!

 

 

 

 

 

-fin-

 

 

 

 

동고동락한 파티원 : 창 드라이버, 아투

                            광 루카, 책장

                            법 윤종신

                            사 월아현

 

special thanks to  : 참이슬길드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