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포화만 들어가면 '공대하실분?'보는게 너무나 짜증나서 이 글을 씁니다

 

나..는..킬..딸..을..치..고..싶..다..

 

 

공성 수성 나누기전에 공대장의 기본부터 알고가면

 

1. 스캔은 되도록 쿨마다 쓴다(M누르면 보인다)

2. 공대는 포를 타지 않고 자폭도 하지 않는다.

3. 공대는 되도록 거점방어, 내성 방어에 힘쓰자

4. 항상 문을 찍어놔서 문피를 체크한다

5. 시간을 항상 확인한다

6. 적과 우리편의 파티구성을 확인한다(힐러는 몇명인지 창기는 몇명인지 원딜의 비율이 얼마나되는지 등)

7. 입장시 저렙을 미리 파악하여 시킬것을 정해준다(싸움에는 힐러제외 큰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폭을시키거나 포를태운다)

8. 우리편에 채팅으로 분위기 흐리는 사람이 있으면 아봉을 놓아주자.

9. 전투 시작 전에 버프유무와 부적유무를 체크하자

(공성시엔 힘 데반 엠회, 수성시엔 힘 맷집 엠회 혹은 힘 데반 엠회를 사용한다)

 

1. 선공시에는 좌공이 좋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몇가지만 들어보면

 

  - 주차포가 가까이 두대가 있기때문에 주차가 용이함.(우문갈경우 왼쪽 포 주차가 늦게되서 아예 못하는 경우도있음.)

  - 사다리가 거점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적이 스캔버그를 사용했을 경우 빠른 외사오더 가능

  - 좌비 견제팟을 보내기에 용이함

  - 좌로뛸땐 길이 하나라서 포화 초보자들도 아 여기로 가야하겠구나 쉽게 알 수 있음

 

등이 있음.

 

좌비파티 구성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자면

 

창기사/힐러(정령사가 좋다)/딜러. 여기서 딜러진은 2근딜/1원딜이나 2근딜/비검사정도가 좋음.

(최대한 적을 중거에 묶어두고 중거포를 깨는것이 목표인 파티기 때문에 문딜에 큰 기여가 되는 법사는 되도록 넣지 말자)

 

공성시 파티는 좌비팟정도만 조절해주면 된다.

 

 

 

참고로 무조건 선공은 정공이다 괜히 우외좌외 오더내리지말자 제발.

 

문도 안쳐보고 좌우외 다타서 그거망하면 그냥 그판자체가 망합니다.

 

2. 옥상포 활용에 대해

 

사실 공성 옥포는 거점방어 말고 전혀 영향이 없는 (외문근처에 닿지 않기떄문에) 포이지만 적이 소수인원으로 거점공격을 올때 매우 효과적이다. 공성시 저렙유저는 사실 할게 별로 없기때문에 옥포를 태워서 보험을 들어놓으면 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공대가 원거리클래스일 경우 거점안지키고 문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우리파티가 올 만렙이라면 옥포는 굳이 타지 않는것을 추천함.)

 

3. 외문 딜 시 적이 반대쪽 이동포를 끌고와서 쏘면 매우 귀찮아 지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하자.(우리 문딜이 영 시원치않다 싶을때 이게 날아오면 치명적이 될 수 있다)

 

4. 일반적으로 외문을 2분안에 깼다면 공격대의 화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5. 외문을 깼을때 1분 30초안쪽에 깼다면 그냥 올 내문 오더를, 그렇지 않다면 스캔을 사용하여 적 좌우내사에 취약점이 있는지 부터 파악하자.

 

보통 수성시에 내성파티 인원들이 자폭한번 하고 들어오겠다고 굳이 폭탄들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엔 내사가 취약할 수 있으므로 적 내성인원이 4명 이하라면(즉 한명 혹은 더 많이 빈다면) 외문을 깨자마자 기습 내사오더는 한방에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임.

 

6. 정공의 기본은 올내문->부활자 중거. 가끔 문깨자마자 올중거 외치는 공대들이 있는데 이 오더는 통할 가능성이 거의없는 오더. 적의 길싸움 인원이 그대로 중거로 다따라오면 거기서 아무리 킬을 내도 계속 부활하기 떄문에 거점 점령이 힘들고, 만약 먹는다 하더라도 시간소요가 상당히 크다.

 

올내문->부활자 중거 오더의 경우 적 인원의 대부분을 내문견제에 강제로 투입하게 되며 부활자만 중거로 가도 충분히 거점을 제압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7. 정공시 내문 프리딜 상황을 만들어주자

 

이게 뭔소린가 하면.. 우리편에 창기가 없고 상대수성편에 창기가 많을경우 힘싸움에서 밀리는 것은 그냥 당연한 결과임.

공성에서 창기사의 숫자는 그대로 견제가 얼마나 강해지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에 저런 상황에서

'아 왜 문딜안함 ㅡㅡ '

 

이러면서 짜증내면 안되고 프리딜상황을 만들어줘야되는데 몇가지 방법을 소개해본다.(기본 전제로 중거를 먹은 후여야만 가능하다)

 

1. 이동포를 미리 외사다리에 주차해놓고 포지원+외사오더를 통해서 적을 강제 내성소환하는 경우

2. 혹은 내성인원이 취약한것을 발견시 빠른 내사오더로 강제 내성 소환

3. 우비+좌내사 오더

 

즉 여러가지 상황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상대를 내성안에 강제귀환 시키는 오더를 내려야한다. 물론, 이런 흔들기로 끝내면 더 좋은거고.

 

(힘싸움 이기면 이런거 안해도된다.)

 

8. 내성문앞 주차포는 무조건 빼자

 

내성문 앞에 이동포를 갖다놨다면 처음부터 무턱대고 빼지말고 상대 병력을 중거나 내성쪽으로 유인후 빠르게 포를 빼자.

적의 주차포를 뺄 경우 문을 깬 뒤 진입에 엄청난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빼서 고쳐타면 문뒤를 초토화시킬수있다)

수성측에서 문깨질때 내성포를 내리는게 아니라면 주차포는 무조건 뺀다고 생각하자.

 

9. 중거는 과감하게 포기할줄 알아야한다.

 

상대편이 우리편 중거를 계속 노리고 견제를 보내온다면 그때가 바로 프리딜타이밍이다.

어차피 내문 빡딜이 들어가면 중거는 포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중거에 적인원이 너무많다 싶을경우 포기하고 내문딜을 하는 경우가 더 도움이 될 때가 많다

 

10. 내문을 깼더라도 적의 내성 방어가 좋다면 좌우내사를 흔들자

보통 내문이 깨지면 좌우내사에 하나씩만 남기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수시로 확인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는 내사에 전부 투입하기 보다는 한파티나 두파티정도를 보내는것이 좋은데, 사다리 인원을 막기 위해 투입된 인원만큼 내문뒤는 비기 떄문에 문뒤를 뚫기가 더 수월해진다

 

 

수성편은 나중에

 

스샷첨부는 인벤에 정리 잘된글이 많기때문에 생략합니다.(설마 공대하겠다는 사람이 기본용어도모르진 않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