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롯 임경완 선발론에 관한 선행연구 몇가지..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본 글은 아직 실증검증을 통하지 않은 가설 설정단계의 글 임을 먼저 밝혀 둡니다.

11롯의 투수 운영에 관해 제가 수치나 단순 이론적인 측면만을 참고삼아 작성한 내용입니다.

  아직 11롯에 대해 관심이 없으시던가... 저와 비슷한 유형을 생각을 한 적이 없으신 분에게는

자그마한 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반 .. 그리고 앞으로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셨을 것이라 

사료되는 11롯을 구상하고 계신 유저분들과는 앞으로의 덱의 운영과 실험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이 

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반을 담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하간 글을 보시며 이해 해주셨으면 하는 점은.. 

1. 실증적인 검증을 통하지 이전의 수치상 이론에 입각한 가설설정 수준의 글이라는 점
2. 설명의 편의를 위하여 육성플랜의 선수 시뮬레이션 기능을 이용하였다는 점 

정도가 되겠습니다.



1. 임경완 5선발론


  말도 많고 (코스트 어쩔 ..ㄱ-...) 탈도 많은... (내 돈은 또 어쩔.. ㄱ-.....) 11 롯데가 구현되고 약 
1주일 가량이 지났습니다. 걔중에는 저처럼 화려한 호갱이 짓을 자랑(...)하며.. 풀덱 혹은 그에 가깝게
덱을 구상하고 .. 11롯데를 실전에 투입하려고 준비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며... 또한 걔중에는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돈트리 욕을 하며...-_-) 11롯을 모으실 생각을 가지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풀덱이 149코라는.. 무시무시한 코스트를 자랑하는 11 롯데 이지만.. 거기에도 불안요소는 여전히 
존재하니... 그것은 역시 5선발과 불팬진입니다. 일단 유저들 사이에서는 5선발 코리 - 1중계 임경완
셋업 강영식의 공식이 거의 정석으로 자리잡아 있을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문제는 5선발 코리의 스탯이 물론 준수한 편이기는 하나... 압도적이라고 할 수는 없는 수준이며...
저질 체력을 가지고 투구수 패치 이후에 등장을 한 관계로.. . 5시합중 1시합은 허약한 2 3 중계의 
역량을 시험받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것이 바로 이 "임경완 5 선발론" 인데요.. 허약한 5선발을 ..
임경완으로 보강하고  무게감이 약간 떨어지지만 충분한 기량을 보유한 부책 or 코리를 불팬진으로
돌려서 막강한 선발야구를 구상하자 라는것이 이 이야기의 골자가 되겠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임경완 입니다. 현재 오카모토 투수코치를 적용한 풀육성(깔맞춤 ...-_-)을 가정한 스탯입니다.


임경완 5선발론이 나올수 있는 배경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존재합니다.

  임경완이 주전포수 강민호와 배터리 상성이 좋아 선발보직으로 옮겨도...
배터리 분석치가 노란색수준으로 유지됩니다. (컨디션 보라돌이 상황에서도
노란색이 유지됩니다.)

  중계치고는 체력치가 준수한 편입니다. 사실 '70'이라는 수치가 선발투수의 체력수준으로서
합격점이 아닌것은 사실이지만.. 어짜피 5선발로 쓰게될 코리영감의 체력이 임경완과 같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낮다고만 볼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임경완은 시베리아 or
클래식 유학을 통해 체력치 2를 보정받는게 기정사실이라고 볼때... 오히려 선발자원인 코리영감보다
체력수치는 더 높다고 분석하는것이 실질적이라 사료됩니다.

  임경완이 빠져도 기본적인 제구 / 변화 90 이상으로 구성된 1중계 - 셋업 - 마무리 의 필승조의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본 글의 실질적인 이야기는 여기서 부터 전개되는 되요.. 이 임경완 
선발론의 성패 여부는 .. 바로 코리나 부책이 임경완 대신 계투조에 투입이 됬을 때.. 얼마나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함이구요... 
이제부터 코리와 부책의 기용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씩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코리 vs 부첵

둘다 풀육성 상태를 가정햇으며, 부책의 경우 06 하리칼라 투수코치를 적용한 최종 스탯입니다.


2011년 롯데 팬들을 많이 들었다 놨다 했던 두 용병투수입니다. 

위에 워낙 서두의 글이 길었으니 짧게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두 선수가 중계에서 얼마나 활약을 해줄지 예상을 함에 있어 

고려되어야 할 두가지 요소는 역시 "기본 능력치" 와 "보직 적성" 이 되겠습니다.. 

일단 히든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무엇이 어떻다 라고 딱 단정지어 말 할 수는 없습니다만...

기용을 바꿔가며 배터리 분석치나 컨디션 변화를 체크해서 어느정도 예상을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죠...


위의 스샷을 보며 하나하나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제일 위부터 1번이라 칭하겠습니다.)


  1. 가장 기본적인 11 롯의 스탠다드한 모습입니다...
(그렇습니다.. 전 풀덱 채우는 동안 5코 이재곤 4코 이명우가 아직도 안나왔습니다... 사소한건 넘어갑시다 ㅠㅠ...)

5선발 코리 - 1중계 임경완의 배터리 분석치가 일단 무난 함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강민호와 배터리 상성이 좋은 임경완의 경우 중-셋-마 어디를 가도 그래프가 붉게 나타나는
전천후 불팬요원이라 하겠습니다.. 


  2. 코리와 임경완의 보직을 바꿨습니다..

코리 그래프가 사망합니다... -_- 지금 찍은 스샷에서는 컨디션이 그대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컨디션 까지 - 0.5 가 하락합니다... 코리는 중계로는 쓸수 없다 ! 라는것이 결론이 되겠습니다.

임경완의 경우 중계로 있을때에 비하면 그래프는 참혹한 수준이나... 컨디션이 보라돌이 임에도
최고한 노란색은 유지가 됨을 알 수있습니다. 컨 관리를 하면 조금 더 높게 나오는데... 클론이랑 
바꿔 올릴걸 그랬습니다 (..)


  3. 중계 코리와 셋업 강영식의 위치를 바꿔 보았습니다.

코리의 경우 배터리 분석치가 원래수준에 근접하게 복구됩니다.. 역시나 여기 스샷으로는 알수 없으나
중계로 갔을때 걸리는 컨디션 - 0.5 패널티도 셋업에서는 받지 않습니다. 

강영식을 중계로 돌릴 시 확실히 셋업보다는 배터리 분석수치가 떨어집니다. 그래도 아직도 노란색으로
유지가 되므로.. 기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여기서 한가지 결론. 코리를 계투조로 내리기 위해서는 강영식을 1중계로 돌리고 ..
코리가 셋업자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4. 이번엔 5선발에 부첵을 넣은 모습입니다.

특이사항 없습니다 -_-


  5. 임경완과 부첵의 포지션을 변경하였습니다.

  임경완은 2번에서 적은 그대로고 부첵의 경우 배터리 분석치가 내려갑니다. 여기 스샷에는 없지만 
코리와는 달리 부첵의 경우 셋업 보직에서 분석치가 크게 하락하며 컨디션에도 패널티가 먹습니다.

 여기서 얻는 또하나의 결론은 부첵을 계투조로 내린다면 1중계로 써야한다. 라는 것 입니다.


3. 잠정적 결론과 또하나의 문제제기

  일단 임경완을 5선발로 돌릴경우... 필승조 1중계의 자리는 부첵이나 강영식(셋업 코리) 가 맡게 됩니다.

근데 이 두가지 경우의 수 어느쪽도 약간의 불안 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 1중계 강영식 - 셋업 코리

  이 경우는 역시 투수진중 3명이 보직 이탈을 하게 됨으로서 총체적으로 감소되는 베터리 분석치의 
누적량이 과하다는 점 입니다. 또한 코리의 경우 단순 육성 만으로도 2S(슬라이더, 체인지업) 와 제구 90이 달성
가능하기에.. 능력치 자체가 부족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셋업이라는 보직의 중요성을 감안할떄 80 이 
되지 않는 영감의 정신력 (75) 의 불안감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 1중계 부첵의 경우

  이 경우의 문제는 명확합니다. 레어 부첵이 어떤식으로 육성을 굴려봐도 변 제 90 90 이 달성이 안됩니다. 
S 구질 하나 없는 투수를 필승조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고... 이렇게 부첵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투수코치의 능력치 보정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부첵의 경우 코치로 그 능력치를 보강해서 변 92 / 제 90 을 맞출경우... 구질 2개가 상승하는데요... 
그것이 프야매 진리구종이라 일컬어지는 투심(S랭크)과 컷 패스트 볼(A랭크) 입니다.. 

  투심과 커터.. 그리고 일정수준이 상의 구위를 갖춘 90/90 투수라면.. 접전상황을 맡기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다만 이 경우에 또 하나의 문제를 생각해야되는데... 이렇게 전담형태로 부첵에게
코치를 적용시... 오카모토와 같은 준수한 다른 투수코치를 쓸 수 없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첵을 코치로 강화시키려는 계획은 단순히 부첵이 잘하느냐 못하느냐 의 문제를 넘어...
그런 코치기용을 통해 포기되어지는기회비용이라는 측면에서도 접근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과연 부첵을 강화하기 위한 코치사용이 11롯에 가져다주는 반사적 매리트는 무엇이고 .. 그로인해 
다른 투수코치를 쓰지 못하게 됨에 따라 입개되는 손해는 무엇인지.. 분석 해봅시다... 


4. 11롯의 투수코치 하리칼라(외 김원형 등...) vs 오카모토

하리칼라 투수코치


일반적으로 직사각형 투수코치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하리칼라 (혹은 07 08 SK의 김원형도 가능) 를 적용할 시
11 롯데에서 어떤 선수들이 수혜를 받는지를 나타낸 모습입니다.

1. 부첵

  하리칼라의 도움을 통해 변화 92 / 제구 90 까지 성장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적었듯 이 작은 차이에 의해 투심과 커터라는 진리구종의 등급이 상승합니다. 

2. 강영식

  2S 제구 90 은 기본육성으로도 가능하나.. 하리칼라의 도움을 통한다면
거기에 구위까지 90을 갖추는게 가능해 집니다. 일반적인 육성이라면 2S 나 구위 90 둘중하나는
포기해야 됩니다... 만.. 주구종이 커브이고 두번째 S가되는 2구종이 투심인 만큼... 대체로
구위를 포기하게 되겠죠?

3. 진명호

  11롯데의 4중계를 책임지게될 이명우 입니다. 어떤식으로 육성을 해도 코치적용을 해도 
제구 90 / 변화 79가 한계입니다.. 다만 기본 구위가 좋기 떄문에 하리칼라 투수코치를 적용하면
구위 90 / 제구 90을 갖추고 변화를 70까지 찍어 투심을 B로 맞추는 것이 가능합니다.

4. 고원준

  하리칼라와 스킬블럭 모양이 같아 혜택을 받는건 맞지만.. 기본스탯이 워낙 좋은데다가 유학까지 
가능해.. 그 의존도가 위의 셋만큼 절실하진 않습니다... 위의 스샷에는 구위 제구 변화 100 을 비롯한
체력 구속 깔맞춤 육성을 해 보았는데요.. 이 3스탯 100 의 경우 하리칼라 투수코치가 없이는 불가능한
육성방법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넣어본 것입니다..) 대체로 제구 100 3S 또는... 4S 육성이 가장 
일반적일 것 입니다 ㅎㅎ



오카모토 투수코치



1. 장원준

  장원준도 오카모토 투수코치의 영향을 받는 선수인데요.. 특히 올스타 장원준의 경우 그 존재감이 명확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구 100 / 구종 3S 육성이.. 장원준은 불가능 합니다.. 스탯 1 부족으로요... 하지만 오카모토 코치를
적용시 이 제구 100 / 구종 3S 육성은 물론... 남는 1포인트로 정신력까지 90으로 깔맞춤이 가능해집니다.. 

  당연하지만.. 노말 장원준은 별짓을 다해도.. 서카질 하지 않는 이상 제구 100 / 3S는 불가능 합니다... 
이게 11 민지를 올스타로 뽑아야 되는 이유... (난 나온 4장이 전부 노말 .... ㄱ-.....)

2. 송승준

  장원준과 똑같습니다. 스탯이 2 부족하여 제구 100 / 3S가 불가능 한데.. 오카모토 코치를 통해 이것이 가능해 
집니다. 참고로 4S 는 오카모토 코치 적용을 해도 능력치 1 부족으로 달성이 안됩니다.

3. 임경완

  스탯이 2 부족하여... 위 둘 처럼 제구 100 / 3S는 불가능 합니다. 오카모토 코치를 통해 제구 95 3S와 더불어
체력, 구속, 구위의 깔맞춤이 가능해 집니다.. 특히 구위는 90까지 성장가능

4. 진명호

  11롯의 3중계 역할을 맡아줄 진명호도 오카모토의 영향을 받습니다. 유학을 하더라도 아무래도 스탯이 부족한
11 중계진이기에.. 투코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되죠... 스샷의 육성법은 오카모토 투코가 없이는
불가능한 육성법입니다만.... 그냥 제구 90 맞추고 변화구 몰빵 육성도 가능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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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미시적 분석은 여기까지...

전반적으로 부첵을 쓰며 하리칼라 투수코치를 쓰게 되는경우

1중계 부첵과 셋업 강영식을 강화하여 필승조의 무게감을 더하게 됩니다. 
(이명우와 고원준은 논외로 합시다..)


또한 오카모토 투수코치를 쓰는경우 

1 2 3 선발이 제구 100 / 구종 3S 를 찍는 무시무시한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5선발 임경완의 강화에도 한몫을 톡톡히 담당하며.. 아무래도 위의 이명우 보다는

활용가치가 높은 진명호의 능력치를 올려준다는 것도 하나의 매리트 입니다.. 


본 글의 최종적 결론 

 임경완을 5선발로 돌리는 11롯의 운영의 경우 ... 지금까지의 결론으로는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1. 부첵을 1중계 강영식을 셋업에두고.. 하리칼라 투수코치를 동원하여.. 
   선발과 중계(특히 필승조)를 밸런스 있게 강화한다.

2. 강영식을 1중계 코리를 셋업으로 돌린다.. 베터리 분석치 상 필승조의 무게감은 
   약간 떨어질 수 있으나... 오카모토 투수코치를 동원하여.. 안그래도 임경완으로 강화된
   선발진을 더더욱 강화하여 완벽한 선발야구를 구사한다..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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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쪽이 더 좋은 기용법인지.. 아니.. 되려 애초에 임경완 선발 자체가 무리수가 아닌지.. 는
실질적인 실험을 통해 분석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탁상공론 숫자놀이는
싫어하구요.. 

  전 이번주내로 11롯 맴버들의 유학작이 끝나고... 아마도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구동에 들어
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기용법과 전술... 등.. 실험해봐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앞으로도 11롯에 대한 체험기나 분석글... 실험글은 많이 올라올거라 생각되는데..저도 이 글을 
시작으로... 가능하면 체험담이나 경험담... 혹은 실험&분석글을 이따금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1롯 화이팅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m(_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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