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나돌다가 집에 왔는데 문이 잠겼다.
열쇠는 방에 두고 나왔고...

집 앞 호프집에 와서 혼술한다.
간만에 혼자 마시는 술이라 마이쪙!!!

전에 다니던 회사 과장형한테 전화 왔는데 못 받았네;;;
금요일 전화라면 분명 한잔 하자는거겠지.
맨날 얻어먹응께 보자고 하기도 미안하다.

한달에 한두번 이런 리치함을 즐기는거... 음 좋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