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복 프로토콜
용사가 죽으면 다른 용사들의 공/이속 25퍼 증가 → 용사의 피가 떨어질수록 주위 일반유닛들의 공/이속 증가

상승폭은 용사 하나의 피가 20퍼 닳을때마다 1퍼씩. 예를들어 칼달리스 피가 83퍼면 1퍼, 17퍼면 5퍼인거임. 그렇게 하고 나서 이 버프를 중첩이 되게 하는거지. 그래서 피 20퍼 이하인 6용사가 모두 모일경우 주위 데스볼의 공/이속은 30퍼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자랑하게 되는거임. 이렇게 하면 피닉스의 자힐이 없다는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고, 유저들도 보복효과 극대화를 위해서 6용사를 모두 뽑는 이상적인 피닉스 플레이를 하게 될거고, 피닉스 자체 화력도 크게 올라가니 엄청난 버프가 될거임.

2. 전술 데이터망
같은 종류 유닛을 모을수록 해당 용사 스킬데미지 강화 → 같은 종류 유닛을 모을수록 해당 용사 방어력 강화

강화는 마리당 0.5에서 1 사이로, 그렇게 10마리 최대로 모으면 5에서 10이 되겠지. 전자로 적용하더라도 풀업 칼달리스의 방어력은 8로, 울트라급의 단단함을 자랑하게 될거임. 후자의 경우는 무려 13. 피닉스보다 안죽는 수준이려나.
뭐 하여튼 이렇게 바꿔주면 용사의 빈약한 생존성을 훌륭하게 보완해줘서 용사들의 강력함을 충분히 어필하게 될거임. 또한 탱킹능력이 넘사벽급으로 좋아져서 연약한 일반유닛 보호하면서 데스볼 굴리기도 훨씬 쉬워지고 또한 위에 써놓은 보복프로토콜의 최대효율 조건인 용사 피 20퍼 이하 상태를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줄거임.

이 두가지가 모두 적용된다면 피닉스는 6용사의 압도적인 탱킹능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데스볼을 굴리면서 공이속 30퍼 광역버프의 힘으로 극한의 화력을 끌어내는 1티어급 사령관으로 거듭날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