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를 대표하는 두 선수 이영호(KT), 이제동(EG)이 홈 스토리컵 시즌 10에 초청에 초청받았다.

Take TV는 트레일러를 통해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독일 크레펠트에서 열리는 HomeStory Cup X에 이영호와 이제동을 초청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전체 상금 $25,000(한화 약 2,600만 원)의 규모로서 1위를 한 선수에게는 $10,000(한화 약 1,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한편, 이영호와 이제동이 이번 대회에 같이 초청되어 2013년 4월 15일 이후로 이뤄지지 않았던 두 선수의 만남이 성사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1년 7개월 만에 팬들의 바람대로 '리쌍록'이 성사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이슈가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