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분해하세요.







보마 코강이 복잡하게 느껴지는 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1. 사냥터에 따라서 사용하는 스킬이 달라진다는 점.
2. 취향에 따라서 완성된 모습이 다르다는 점.
"님 상태에서는 이게 좋아요."라는 말을 들으면 '난 레벨업, 스펙업 더 할건데?'란 생각이 들기 마련이고
"저는 이거 포기했어요."라는 말을 들으면 '그걸 왜 포기하지?'라는 의문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제가 봤던 여러 유저의 사례를 분석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보고나서 자기한테 해당되는 걸 고르면 됩니다.


먼저, 보마를 막 키우는 사람입니다.
보스를 잡을 때or 폭시 사냥터에서 폭풍의 시를 사용합니다.
사냥을 할 때 언카운터블 애로우를 사용합니다.


아직 3줄 유효 코어를 못 뽑은 상태에서는 주력기 위주로 중첩시켜야겠죠
아래는 제가 부캐 키울 때 썼던 방법인데, 정확한 계산을 한 건 아니고 그냥 느낌가는대로 한겁니다.


보스 사냥 시 코어 착용법입니다.
폭시를 최대한 중첩시키세요.


폭시 사냥 시 코어 착용법입니다.
원킬/투킬 날때까지 폭시를 중첩시키세요.

언카블 사냥 시 코어 착용법입니다.
원킬 날때까지 언카블을 중첩시키세요.

액티브는 제가 생각하는 우선순위입니다.
레인이 빠졌을 때 딜감소가 체감되면 메2축, 크리인, 리인포스같은걸 섞으세요.






레벨이 오르면 이제 다른 스킬도 강화하고 싶어집니다.
젬스톤을 까다보니 3중5코 각이 나와서 5개를 강화합니다.
보스를 잡을 때 폭풍의 시를 사용합니다.
보스를 잡을 때 마법화살, 파이널어택, 애로우 플래터의 딜을 올립니다.
사냥을 할 때 언카운터블 애로우를 사용합니다.
사냥을 할 때 애로우 플래터가 구석의 몹을 빠르게 잡아줍니다.


이제 젬스톤을 까다 보니 진로가 갈립니다.
3중첩을 하려는 사람도 있고, 2중첩을 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근데 사실 중첩은 안 중요합니다, 어떤 스킬을 강화하느냐가 중요하지.




A입니다.

A는 아이템이 좋습니다.
사냥에서만 쓰는 언카운터블 애로우를 강화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대신 피닉스 강화를 해 주면 얘가 몬스터를 한 방에 잡을 것 같습니다.




B입니다.

B도 아이템이 좋습니다.
사냥에서만 쓰는 언카운터블 애로우를 강화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사냥에서 피닉스를 쓰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B는 보스몬스터를 잡을 때 윈드 오브 프레이 데미지가 신경쓰입니다.
보스가 소환하는 몬스터를 한 방에 못 잡는 게 불만입니다.




C입니다.

C도 아이템이 좋습니다.
피닉스를 강화해주면 사냥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25레벨짜리 언카블 코어가 아깝습니다.
그동안 갈아오던 윈오프를 강화하기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언카블을 메인으로 1중첩, 윈오프를 서브로 1중첩 시킵니다.




D입니다.
D는 언카운터블 애로우를 강화하지 않으면 사냥에 문제가 생깁니다.
피닉스를 강화해도 사냥에 도움이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스몬스터를 잡을 때 윈드 오브 프레이가 제 역할을 못 하는것 같습니다.
윈오프를 섞어서 강화를 해 줍니다.




E입니다.

E는 보스에서 언카블을 쓸 경우를 생각합니다.
아머피어싱 사건, 우르스 머리 못때리는 현상, 폭시 쓰면 튕기는 현상 등등...
사냥에서는 폭시를 씁니다.
피닉스도 강화해주면 원킬이 날 것 같습니다.




F입니다.

F는 자기가 쓰는 스킬을 전부 강화하지 못하면 불안합니다.




G입니다.

G는 운즈샷이 상향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임



강화 레벨이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큰 틀만 맞춰가면 됩니다.

여기에 없는 트리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당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챌린저라는 의미입니다.
하고싶은 거 하세요.

보마 뉴비한테 링크걸어주면 땡큐합니다.
불펌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