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육성을 해보니 50쯤에 벌써 스텟공격력이 1만을 넘어가고...



3차 전직을 하고 와일드 샷의 타수에 힘입어 오늘 오전 쯤에 80을 찍었네요...
와일드 샷이 좀 시끄러웠지만... 타격감은 끝내주는게 위안입니다.



다른 부캐릭터 키울 때에 비하면 초반 템셋이 조금은 엉성하지만 
와일드헌터 버프가 좋아서 스텟공격력이 잘 오르네요.
어떻게든 스텟공격력 3만 찍으면 피라미드는 쉽긴 하지만요...

처음에 리워크 패치로 와일드헌터가 패치되었을 땐 시선이 곱지 않았는데
( 아무래도 기존과 컨트롤이 너무 달라졌으니... )
링크용으로 쓰는 와일드헌터로 패치 전 노말자쿰 노가다에 써보고 
의외로 노말자쿰을 빨리 잡는 것에 놀란데다
최근에 새롭게 다시 키워보니 와일드헌터가 이렇게 강해졌다는 것에 놀랍니다.

여담이지만, 제 와일드헌터는 스킨이 둘입니다.
부끄럼쟁이 타천사+그레이 재규어
분노한 타천사+제이라
근데 둘 다 외형이 그윽한 얼굴이라 귀여워 보인다는게 함정

그런데... 처음에 와일드헌터 키울 땐 비스트 폼의 날개에 별 신경 안 썼는데...
두번째로 새로 키울 땐... 김치 날개가 간지나는 한쪽 검은날개를 다 가려버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