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해요! 현실의 에버랜드 같은 데에서 틀어줘도 별 위화감을 못 느낄 것 같아요. 이전 BGM보다 테마파크라는 느낌을 잘 살렸어요.

 

그 다람쥐 커플도 귀여워요. 메이플 월드에도 저런 수인 종족이 있던가... 하는 생각은 그냥 접어두고, 이벤트에서 매년 등장하는 NPC도 보이니 반가웠어요. 올해 화이트데이 이벤트 때도 나오려나 모르겠네요, 이 아저씨.

 

 

판타스틱 테마파크는 나름 개편을 잘 했다고 느껴요. 퀘스트 동선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것만 뺀다면 스토리도 테마파크라는 컨셉에 맞게 잘 짰다고 생각해요. 해피엔딩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