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TQG7k

브금과 함께 보면 더 좋을지도 몰라요!

모든 맵 사진은 원본 크기의 30% 축소버전입니다.
모바일의 경우 크기가 너무 큰 것들은 어쩔 수 없이 줄여져서 나올거 같네요. 
컴퓨터로 보신다면 사진을 클릭 시 제대로 된 크기가 나올거에요.

이번엔 리스항구입니다!

참고로 맵을 가져온 클라이언트는 2004년 버전과 2008년 버전이 짬뽕된 상태인 듯 하고

노틸러스는 있으나 유적발굴지는 없는 등 뭔가 의아한 점이 있는 버전입니다.

그러므로 맵마다 젠 되는 몬스터가 기억과 다를 수도 있는 점 참고하세요!




시작은 사우스페리입니다.
오른쪽의 샹크스를 통해 바로 리스항구로 갈 수 있었죠.




리스항구입니다.


배 근처에 TICKET이라는 표지판이 보이세요?
저기 안에 있던 아저씨가 돈을 내면 다른 마을로 텔포시켜줬었습니다. (초보자는 꽁짜!)
빅토리아아일랜드에서 유일하게 인간형 택시(?)를 가진 마을이 리스항구였죠.
바로 옆엔 장공을 주던 퀘스트로 유명했던 제인이 있네요.
이제 오른쪽 포탈로 나가볼까요?




리스항구 외곽


제 기억엔 슬라임이 나오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아마 대격변 패치 이후부터 달팽이류만 나오는걸로 바뀐걸까요?
여기서 달팽이 때려잡던 기억 많이들 나실겁니다.
이 곳은 아직도 남아있는데요, 어떻게 바뀌어있는지 비교해봅시다.



꽤 작아졌고 흙바닥이 공사를 했는지 돌바닥으로 바뀌었네요.
지형은 얼추 비슷합니다.




해안가 풀숲 1


리스항구 외곽을 지나면 나오던 맵이었죠.
사다리꼴 지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슬라임을 때려잡던 기억이 납니다.




해안가 풀숲 2


움푹 들어간 바닥 지형과 위쪽 부분의 오두막?들이 특징인 맵이었죠.




마노가 나오던 해안가풀숲 3입니다.


아마 이땐 마스터몬스터도 추가되기 전인 것 같네요.
마노가 나올 쯤엔 여기 스텀프가 안 나왔던걸로 기억하거든요.




현재 맵인 '오솔길 2'와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얼추 비슷한 지형과 마노가 나온다는 공통점이 있거든요.
크기 자체는 비슷한데 눕혀져버렸군요.




대망의 세 갈래 길입니다.


해안가 풀숲 3을 지나면 나오는 맵이었는데요, 상당히 넓은 맵으로 기억에 남아 있죠.
위쪽 포탈을 타면 커닝시티로 향하는 루트였고, 오른쪽 포탈을 타면 헤네시스로 향하는 루트였습니다.
또한 여기서 2개의 히든스트리트에 갈 수 있었는데요.
검은색 동그라미에서 '돼지의 해안가'를, 빨간색 동그라미에서 '해안가 사냥터'를 갈 수 있었습니다.




해안가 사냥터


여긴 처음 들어오면 상당히 난감한 맵이었습니다.
들어오면 캐릭터가 포탈 바로 아래 지형에서 소환이 되었는데, 탈출구인 위쪽 포탈로 바로 향하는 방법이 없죠.
대신 오른쪽 끝에 있는 나무문을 통해 왼쪽 끝 포탈 바로 옆으로 텔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재밌는 구조의 맵이었지만 실수로 잘못 들어오면 시간을 잡아먹었죠.




돼지의 해안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았을 맵일텐데요, 사실 저는 크게 여기서 추억이 없는거 같습니다.
옛날에는 정말 무서운 몹이었던 아이언호그가 한 마리 젠 되어서 유저들을 학살하기도 하던 맵이었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헤네시스 전격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