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이플 세상은 패치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아주 편리하게... 아주 편리하게 말이죠...

 

메이플은 게임세계에서 모습을 들어낸지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우리에게 현재 주어진것은.

 

 

 

 

 

 

 

 

 

호화스러운 주문서들로 훌륭하게 지작이 된  수많은 아이템들과

 

 

 

 

 

 

 

 

 

 그리고 강력한 수많은 스킬들과.

 

 


 

망각의 수호대장같은 강력한 몬스터들이 산재해 있어 레벨업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스샷을 보시면 왜 이런사람들이 생겨날까요.

 

 

 

 

 

 

 

 

 

 

 

 

 

 

 

자... 이스샷을 보시면 메이플사람들은 대부분 느낄겁니다.

사람들은 왜 유익한 패치에도 불구하고 다 과거를 그리워 할까요.

 

가우뚱 하는분도 있을것이고, 이해가 조금이라도 가는분도 있을겁니다.

사람들은. 지금의 세상은 과거보다나쁘지 않은데. 왜 과거를 그리워 할까요??

 

 

 

 

 

 

 

 

 출처는 인소야입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먼저 올드유저들을 한번 설명해봐야겠군요

 

 

 

 

메이플에서 올드유저란.

 

 

 

 

 

 

 

 

 

 

 

올드유저 대표 캐릭은 이캐릭으로 설정!

 

메이플은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역사가 꽤 깊은 게임입니다.

올드유저라는것은, 말그대로 올드 메이플의 초창기부터 활동해오신 유저들을 말합니다

(물론, 접은사람도 있겠고, 안접은 사람도 있겠죠.)

 

 

메이플은 올드유저들은 주로 경험과, 그리고 메이플의 패치를 계속 봐온 사람을 말하기도합니다.

이들은 지금 메이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예전 메이플

 

그들이 진짜로 부러워 하는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자 그럼 예전의 메이플에서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봅시다.

 

 

 

 

 

 

 

 

 

 

 

 

 

 

 

-가난함, 그 기억.

 

 

 

예전에 대표적인 서민 사냥터라고 말할수 있던, 숲나무던전, 요즘은 황금사원에서 놀았지만.

가난한 구시대 유저들은 대부분 여기서 사냥했습니다. 아주 눈물겨웠는지 아니면 신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메이플은 풍성합니다 . 초보자뿐만 아니라. 다들 주요 사냥터에는 주로 비싼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물론 보스전은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마스터몬스터를 잡는다면 주문서가 많이 나오는 시절이

즉, 풍성한 시절이 바로 그 시절이라고 합니다.

 

올드유저들의 과거는 가난하기 짝이 없었던 시절입니다.

 

좀 레벨 있는 사람도 사냥을 한다면 어지간해서는 사냥을 할때 고심했어야 합니다..

이때 몬스터는 너무나 강력하기 짝이없어서 적자가 눈물나게 심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초보자도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더 심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때 초보자는 아예 기본무기는 켜녕 물약도 주지 않아서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것은 물약과

무기라고 말할정도입니다.

 

그당시의 가이드북이 정말 이 시대를 잘 반영해준다고 전 생각합니다. 마법사 가이드북을 한번 참고해본다면

플레이어는 돈이 없어서 온갖 잡아이템을 다 판뒤 헤네시스사냥터로 가서 사냥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사냥터는 적절한 낚시자리와 그리고 비교적 돈을 많이 주울수 있어서 그나마 남은 초보자들의 희망정도 되는것이었죠.

 

초보자들은 만약 헤사로 가지못하고 계속 엘리니아같은곳에 갇혀있다면 어떻게 되냐고요?

그야 당연한 소리. 아무곳도 지원받을곳이 없어서 결국 끝나는 겁니다. 새로 캐릭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엄청나게 쌘 몬스터 , 그리고 모험

 

 

 

 

 

 

 

 

 

 

초창기  메이플의 몬스터는 최강 몬스터는 주니어발록이었습니다. 이 발록을 보러 가는 50레벨의 고렙 (?) 모험가가 단체로

파티사냥을 하여 가기도 했고. 결국에 돌아오는것은 참혹한 죽음일 뿐..

 

 

아마 경험이 없는 분들은 다들 갸우뚱 하실겁니다.

초창기에 제일 쌘 몬스터는 바로 주니어 발록이었습니다, 제가 동네 pc방에 갔었을때 생각이 조금 납니다.

사적인이야기지만. 메이플스토리의 초기 광고를 봤을때는 가장 메인으로 빛나는것이 있었던것이라면 바로

주니어 발록이었습니다. ( 그 포스에 놀라서 얼마나 .. 놀랬던지.)  

 

다시 돌아가서 초창기에는 던전이 바로 최고렙 사냥터였습니다. 주니어발록을 제외한다면 최고로 쌘 몬스터가

바로 레벨 75의 타우로 스피어였습니다. (스토리에서도 주니어발록보다 "일부사람"만 쌔다고 말한 그 몬스터요)

 

당시 랭킹 1위인 아시안느라는 분은 바로 이곳 신전4에서 사냥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신전사냥터는 평면으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층도 없이 "파티사냥"이라는것을 했습니다. 그정도로 정말 고레벨 사냥터는 희귀했습니다.

 

그리고, 메이플을 즐기는사람들은 대부분 모험이나 탐험을 했다고 기억됩니다. 보통 레벨이 40정도만 되어도.

자신이 어느정도 강해졌냐를 보기위해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모험을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예전에 썬콜 법사를 40까지 키웠습니다. 미스틱 하나 득해서 자랑하고 싶어서

40레벨로 잊혀진 시간의 길을 갔습니다.

 

3에 가보니 데스테니라는 몬스터에게 공격을 했는데 miss..

몬스터에게 부딪혀서 1000이라는 엄청난 데미지를 딴후, 이곳이 무서운곳인줄 알았습니다.

그곳에서 정말 제 컨트롤실력이 가장 발휘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_-;;;

 

 

오래전 메이플에서는 지금에는 찾아볼수 없는 탐험같은 이런 재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밖에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 하지만 너무 많아서 이정도만 적습니다.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이플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이런 인간적인 정들이 있었습니다

 

인기도 삼 , "모든원석 200에 산다는 것 원석도 귀중하고 인기도도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던시절.

자유시장이 생기기전은 1채널 페리온이 자유시장의 역활을 해줬고 사냥터등 모든곳에서 상점열기가 가능했던

시절.

 

무엇보다 컨탠츠보다도

올드유저들은 이런 메이플의 순진하고 오래전 순수했던 그 시절을 지적하는것입니다.

 

 

메이플의 현재는 과연 어떨까요?

그리고 올드유저들은 메이플에게 무엇을 요구할까요?

 

올드유저들은 현재 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템이 다인 세상은 너무 싫다!

 

 

-물질 만능주의와 비슷할수도 있는 템 만능주의.

 

 

올드유저시절에는 자쿰과 혼테일은 거의 신급이나 같은 몬스터였습니다.

이제 .. 템과 공략법이 존재하는 현실에 이제 자쿰과 혼테일은 두려움이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물질적 가치에 대상이 되었습니다.

 

유저들의 생각은 바로 이렇습니다.

1초라도 더 자쿰과 몬스터를 빨리 잡기 위해서

공격력 1이라도 더 높은 아이템을 구입하고 남들보다 더 강해지는것이 목표입니다.

 

메이플의 목표는 컨탠츠가 아닌, 메이플캐릭터의 공격력을 목표로 하고있는 유저들에게

신랄한 비판을 올드유저들은 하고 있습니다.

 

결국 올드유저들은 이제 공격력이 목표인 세상이 아닌.

다시 옛날 추억 그대로 탐험과 메이플의 가난하지만 흥미로웠던 메이플 그 자체를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스킬 밸런스? 우리시절에는 그런것 없었다.!!!

 

 

-지나치게 혼란스러운 스킬밸런스.

 

 

인소야나 다른 사람좀있는 사이트를 보신다면

요즘은 서로 스킬분쟁이 정말 심각한 수준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누가 더 잘났다 누가 더 못났다를 따지면서 유저들은 서로 싸우고 협동해야할 유저들이

서로 헐뜯는 모습을 보는 올드유저들은 옛날이 좋다고 다시 떠올릴겁니다.

 

예전에는 가난하고 오늘날 메이플보다 화려하지도 않지만.

예전 메이플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정과 다 가난하고 다 어려워서 스킬밸런스따위는

언급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스킬밸런스는 오늘날 발전한 메이플이 보여주는 유저들간의 증오의 원인이자.

그리고 메이플의 고질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

 

 

 

 

 

 

 

 

 

 

 

 

 

 

 

 

넥슨은 과연 어디까지 돈벌이에 만족할래?

 

 

 

-돈벌이에 극치를 보여주는 넥슨.

 

 

 

 

 

 

 

 

 

 

출처:인소야

 

이번 플레티넘 가위는 넥슨의 상술을 다시 보여주는 아이템입니다.

이 엄청난 옵션의 훈장이 플레티넘 가위로 교환이 가능하다면. 넥슨의 상술의 위엄을 더욱 드높여줄것입니다. 

 

주로 올드유저들은 넥슨의 캐시정책에는 많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무엇보다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있는 넥슨에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올드유저들이 기억하고 있는 넥슨의 캐시와 메소는 교환불가라는 말을 어기고

현재까지 넥슨은 다양한 상술을 펼칩니다.

 

컨탠츠 추가나 버그같은 문제를 뒷전으로 놓고 오직 캐시팔기에만 궁리하는 넥슨에

올드유저들은 또다시 오늘날의 메이플에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자세입니다.

 

 

 

 

 

 

 

 

 

 

 

 

 

 

 

 

 

 

 

 

-오늘날까지 이렇게 올드유저들은 메이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부정적인 생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올드유저들이 메이플을 떠나고 있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아니. 다시말하자면 떠나도 다시 관심을 갖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메이플에 대한 과거의 추억때문이 아닐까요 ? 그분들은 올드유저이면서도 동시에 메이플에대해

애착과 관심을 쏟은 분들입니다.

 

 

아쉽지만 현재 그분들은 넥슨의 정책에 대해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여러군데를 가봐도 금방 알수 있을

정도로요...

 

 

올드유저들은 비록 접으셨지만.

이들이 메이플에 대한 사랑은 그 누구 못지않게 엄청납니다.

넥슨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써준다면 해결될 문제들.

넥슨이 조금이라도 유저들 마음을 이해해준다면 해결될 문제들은.

올드유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빅뱅패치이후로. 메이플의 과거에 대한 추억의 맵들은 싹 사라졌습니다. 보기와 같게요.

 

빅뱅패치 이후로

추억의 맵들을 모두 없애고 넥슨이 바라는것은 유저들의 마음이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올드유저들을 생각해서라도 이제 .... 이제 ....

추억을 되살릴 방법을 찾는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넥슨에게 모든것이 달렸지만. 입을 모아서 과거의 추억을 되살릴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