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지정 업적 입니다.

 1:3 더 어려움, 어려움, 중간, 쉬움 이렇게 있는 것 같은데 더 어려움을 클리어하시면 하위 업적은 모두 획득합니다.
 이 방법은 1:2 정예 난이도 승리도 가능합니다.



 사용자 지정 -> 탐색 -> 검색창에 '불타는 물결' 검색합니다.


 적팀에 2명의 정예, 혹은 3명의 더 어려움 난이도 인공지능을 프로토스로 설정, 자원 위주 전략으로 설정합니다. 다른 종족도 다 됩니다만 가급적이면 비싼 유닛을 뽑는 프로토스가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는 테란을 선택해줍니다. 



 이 맵의 특성은 몇분마다 용암이 저지대를 녹여버린다는 점. 네. 자유의 날개 캠페인 중 토시의 의뢰 쪽의 그거 맞습니다.

 승리 조건은 팀 전체 자원 15000 모으기지만, 이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이 맵의 인공지능이 호구같아서, 더 어려움의 경우는 '자원을 모읍니다'.
 기지 방어는 거의 신경도 안씁니다.

 시작하자마자, 일꾼 충원후 배럭을 3개 지으시고 엔지니어링 베이(한글 이름이 기억안나네요)를 지은 후 공업을 해줍니다. 미네랄이 초반에 남아도는 편이라 가스를 빨리 올리세요.
 배럭 한개는 기술실 달아서 스팀팩과 방패 업그레이들 해줍니다. 

 첫번째 용암 쇄도가 끝나면 scv를 보내 맵에 떨어진 미네랄을 주워먹습니다. 컴퓨터는 이거 신경안씁니다-_-;.
 
 마린이 대충 한부대 정도 모이면 용암쇄도 끝난 직후 상대 기지로 진출합시다. 

 

 일꾼이 좀 모였다 싶으면 시작지점 입구쪽에 보시면 노란 광물이 있는데, 고지대쪽에 커맨드센터를 하나 지으시고, 그것을 채취해 줍시다. 귀찮은 작업도 감수하시겠다면 저지대에 지으셔도 됩니다. 안그래도 이기기 쉬우니 그럴 필요는 없지만. 해당 커맨드도 지게로봇 소환하는 본진으로 업그레이드 합시다. 입구쪽이어서 기지 방어에 쓸 수 있지않을까 행성요새로 업글해봤는데 컴퓨터가 러쉬를 한번도 안오더군요. 


 컴퓨터는 용암쇄도를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병력이나 정찰 일꾼, 심지어 저지대에 넥서스를 짓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분명히 로딩창의 설명을 보면 '유닛' 의 생명을 뺏는다고 되어있는데 건물도 터지더군요. 


 주절주절 말 많지만, 그냥 땡마린 -> 공격 반복하시면 무난하게 이기실 수 있습니다.

 더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미네랄을 2천 3천씩 모아두고 플레이어가 기지에 도착하면 그제서야 병력을 미친듯이 뽑는데 사차관도 아니고 어떻게 막습니까.


 정예 난이도의 경우, 자원을 쌓아두진 않지만 멍청한 짓을 많이 합니다.
 저지대 멀티 -> 일꾼+본진건물 전멸 혹은 일꾼 이동중에 용암 쇄도에 전멸.... (정예 난이도의 경우 용암 쇄도에 죽은 유닛수가 200몇까지 올라갔었습니다. 뭐야 이놈들. 더 어려움은 1명 더 늘었지만 30몇. )

 승리 조건 때문인지, 일꾼이 모두 잡히면 바로 항복합니다. 
 좀 시간을 끄시고, 우연이 겹치시면 [본진 미네랄 소진 -> 멀티로 일꾼 이동 하는 도중에 용암쇄도로 전멸 -> 항복] 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아...문제는 이 맵이 3:3 고정이에요. 사용자 지정으로 설정도 못합니다. 그래서 1:3까지만 가능하다는 것이 단점.

 공략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