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때는 머 PVP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으니 패스하고
기억에 남는 개같은 벨붕 사기특을 끄집어 보자.

1. 불타는 성전. 영고생착 흑마
그냥 빨때 꼽는 순간 뒤지지도 않고 나는 살살 녹는
아주 그냥 십스러웠던 특성

2. 불타는 성전. 아지쌍수+용뼈 도적
머 잠행컨빨도 아니고 그냥 씹레게 아지쌍수 도적이와서
난도질키는 순간 생존기 켜도 뒤졌음.
이건 템빨이라 사기특에 넣을까 고민하다 그냥 적음

3. 리치왕의 분노. 죽기
이때까지만 해도 특성이 지금과는 달리
3개로 나뉘어서 혈냉부. 찍는 대로 캐릭이 다 틀렸던 시절
이때 죽기들은 가히 첫 영웅캐라고 불리울만큼 씹사기능력을 보여줌.
단적인 예로 지금은 사라진 얼음손길을 걸때마다 도트힐이 하나씩 사라졌고, 심장강타는 생존기를 뚫고 들어오는 착각이 들만큼 아팠고, 죽부는 깔아놓고 밟으면 공포가 걸렸던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줬었다.

4. 리치왕의 분노. 징기
초창기시절 천폭의 정신나간 데미지 때문에 죽기가 휘어잡기전 밀리 원탑을 지켰음

5. 리치왕의 분노. 보징
보징이란 보호특 기반에 징벌특성을 찍은 와우역사상 전무후무했던 개사기특을 말한다. 더불어 각 특성별 마지막을 찍지 않으면 다른 특성을 못찍게 만드는 대규모패치의 주범이자, 현재처럼 완전 전문화로 나누도록 한 첫 시발점이다.
얼마나 지랄이였나 하면 가만히 서있는 보기에디 도적이 기습을 때리면(뒤잡고) 불성때 데미지가 떳던 '성보'.
얼음왕관서 신나게 몹을 몰아 잡고 룻을 하다 이상한 시체가 끼여있어서 보니 도적이였다는 슬픈이야기.
밀리 4~5명에게 뚜까 맞으면서 신축도 안쓰고 응방으로 쓰리쿠션을 보냈다는 전설.
구란거 같지만 실제였다. 다만 PVP뿐아니라 레이드에서도 성기사는 최고의 탱딜이였을만큼 보호.징벌의 최전성기.

6. 대격변. 냉법
리분때 밀리들을 괴롭힌게 보징이면 격변때는 냉법이다.
얼회에 수많은 전사들의 급장을 뽑아냈으며, 한때 블쟈에서 얼음창 스킬의 계수를 잘못 패치해
'얼회→얼창→얼창→얼창'이면 뒤지던 내 전사를 떠올리면 아직도 열불난다.
그 후에도 비전과 화염이 딜을 잘뽑아내기 시작하며 잠깐 냉법이 주춤한듯 했으나,
'우리는 비전과 화염에 편중되는걸 원치않는다'며 비,화를 너프하지않고 생뚱맞게 냉기를 더 버프시켜버린 정신나간 블쟈에 의해 대격변 내내 냉법의 전성시대를 일구어 낸다.

8. 대격변. 비법
전설지팡이를 완성하고 노겐으로 작아진채로 바위틈사이에서 당시 궤적이펙트도 없던 두방필살 비작을 쏘아대던 노움법사가 떠올라 적음

9. 대격변. 전설단검+약병 도적
여러모로 도적은 아이템빨이다.
비습.급가가 아닌 비습시간에 뒤진경험이 있다.
물론 광폭+물약+장신구까지 켰던 놈이지만...

Ps. 판다시절 격냥으로 돌려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