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7일 토요일 (북미섭) 조합 : 전법드 / 회드


먼저 도와주시는 조아님 , andonek님한테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귀를 아예 들리지 않아서 노보이스로 진행하는 3v3 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중요한 상황에서 생존기와 매즈기를 겹칠 경우가 많아 쉽지도 않았습니다.
투기장을 시작한 지 판다리아때부터 보징으로 했고  드레노어때는 수사로 했고 군단부터는 회드로 쭉 했습니다.
지난 군단3시즌때 한섭에서 흑법드로 2356점까지 아쉽게 끝냈고 게임이지만 노톡때문에 달성을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제가 잠시 쉬었다가 북미섭으로 복귀했더니 역시 와사비를 찍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톡만 됐었어도 쉽게 달성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매번 했습니다. 고수들의 조언을 해주시고 제 실력을 남들보다 잘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같이 하던 분들중에서 노톡하기엔 2400찍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곁에 떠나가신분들 많이 계시고 같이 하다가 잘안되서 접으신분들 계셨어요. 어쨌든 어느 날에 워낙 잘하시는 조아님 , andonek님 과 함께 2200대부터 시작했는데 이틀만에 막 2400대 찍게 됐네요. 제가 2년동안에 얼마나 와사비를 찍고 싶은 마음이 커서 감동을 많이 먹었고 무기에 바르는 와사비를 자주 보게 되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로..
조아님 , andonek님께서 제 노톡에도 불구하고 조언을 해주시고 지적도 해주셔서 한번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400대 찍었을 때 두분이 너무 잘해주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쉬워서 다음 목표는 2700대 달성할 생각입니다. ( 노톡으로 )
저처럼 개인사정에 있어서 노보이스로 진행하시는 분들한테 와사비를 충분히 찍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제가 고정팀은 여태까지 아직 없는 1인입니다.


시즌이 며칠안남은 목표달성을 위해 달리시는 분들 원하는 목표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